아직도 전율 돋는 데뷔씬. 로열럼블 경기에서 3번으로 데뷔했는데 현지 관중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 유례없던 환호 같았습니다. 오늘 현지에서 방송된 RAW에서도 크리스 제리코와 경기를 가졌는데 이 때는 의도적으로 관중들의 함성 음량을 낮춰버렸... 삿스가 빈조ㅈ.... 여담으로 AJ와 경기를 가지는 제리코의 미소에서는 한시도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 (제리코 : 에헤헤헤 AJ랑 경기다..! 잡질할 맛 나넹!!)
아무튼 어제 데뷔하면서 AJ 스타일스의 테마곡이 뭔지, 그의 이미지랑 잘 어울리는지 이야기가 많이 오갔는데 AJ 스타일스가 사용한 테마곡은..
DMX의 "(AIn't) No Sunshine"입니다.
2001년 개봉한 영화 Exit Wounds의 OST로 수록되었습니다. 물론 기존 곡의 바이브를 유지한 채 WWE에 맞게 적절한 편곡과 수정을 거친 편집본으로 송출이 되지요. 다른 레슬러들이 외부의 곡을 테마곡으로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쓰일 AJ의 테마는 원곡과는 차이가 있는 리믹스 버전입니다. 사실 아직 활동 초기 때라 언제든 테마곡이 바뀔 수 있긴 합니다. 사모아 조가 NXT 입단 후에 3번을 바꿨나? 하긴 그건 구려서 바뀐거지만.. 이번 테마곡 선정은 개인적으로 좋네요. 테마곡 선정에 대한 국내외적인 반응으로는 AJ의 경기스타일과 맞물리기엔 좀 심심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참 반가운 곡입니다.
원곡인 Bill Withers(빌 위너스)의 "AIn't no Sunshine".
아무튼 레덕으로써 AJ 스타일스의 데뷔는 환영할 만 합니다. 누구랑 붙여도 신선한 그림이 되거든요. 로만의 먹이로만 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 레매 생각하면 한숨나오네.




트나는 완전히 망했나요?
WWE가 언제부터 1위회사임? 2위회사 아닙니까?
1위는 갓-NXT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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