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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내한반대극혐이라 썼던 사람입니당

FVAN2015.09.05 19:59조회 수 4318댓글 22

그때 흥분해서 눈에 뵈는게없었습니다ㅇ.ㅇ

그래서 그런가 댓글이 30개 넘게 달렷더라구요

제가 어리고 책에 흥미도없고 논리 딸리는거 잘 알기에

어데 니네 논리로 함 비벼봐라! 이런 의미는 아니었어요
암튼 댓글들 다 잘 읽어봤는데

궁금한게
여러분 tyler가 bastard앨범이나 yonkers낼때 다 들어보셨을텐데
이렇게 비판적인 분위기가 쌨나요?
꼭 힙합엘이 말고 네이버나 그런데서도요

아니면 내한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들어본적도 없는사람
대표곡 가사해석 한번 보고 이렇게 반응하는건지?

요컨대 원래 쭉 이렇게 타일러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던건지, 아니면 요즘 분위기나 몇몇 사람 말로 부화뇌동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전자가 사실이면 전 여태까지 일베충같은 삶을 살아온거아닙니까 타일러 팬이었는데...
지금 약간 벙쪄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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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법이죠.
    그냥 정답은 없습니다.
  • FVAN글쓴이
    9.5 20:07
    @얼굴찌푸리지말아요~
    근데 사람들 말 들어보면 이미 정답 난 거같아서요ㅎㅎ
  • 1 9.5 20:07
    그 분들, 힙합 듣다가 nigga, bitch, faggot 같은 단어가 나오면 인상을 찌푸리면서 "이런 소수자를 억압하고 차별하는 나쁜 놈들!"이라 외치며 부들부들 떤답니다. ㅋㅋ 온갖 정의로운 척 다할거면 힙합은 왜 듣는지. 애초에 마약빨고 돈지랄하고 갱스터들이 총질하는게 지금까지 클래식이라 불렸던 랩음악 가사의 주요 레파토리인데. 리드머 강일권부터 시작해서 지들이 무슨 도덕 경찰관이라도 된마냥 가사에 검열질하려고 하는거 진짜 같잖아서 못봐주겠네요.
  • 9.5 20:09
    시대를 역행하는 사고방식이죠 대중문화 검열을 자신들이 재현하고 있네요
  • 9.5 20:14

    .

  • 2 9.5 20:27
    @떤더캣

    라고 힙합 사이트의 한 유저가 말했다

  • 9.5 20:30
    @Dance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 20:30
    @Dance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 22:14
    @DanceD
    ㅋㅋㅋㅋㅋㅋㅋㅋ
  • 9.5 20:38
    하... 성형하고 무대위에서 립싱크나 하는 아이돌 음악보다
    타일러 음악이 100배 1000배 좋은데.....
  • 9.6 00:32
    @Tell
    그렇다고 싸잡아서 아이돌 음악을 뭐라하는건 좀 그렇네요..
  • 9.5 20:55

    님 쓰레기맞아요 여기 엘이회원 또 수많은 힙합팬들
    우리나라 몇몇분들이 보기에 개쓰레기 일베충 맞음
    나는 여성비하하는 역겨운 공연 다~~~보고
    집에가서 엄마한테,여동생한테,여자친구한테 무지 잘해줄거임

  • FVAN글쓴이
    9.5 21:17
    @티나
    먼 뜻인지 모르고 순간 욱함 ㅋㅋㅋㅋㅋㅋㅋㅋ
  • 9.5 21:54
    저도 내한 가지만 전 반대하는 거 충분히 이해해요 검열 어쩌고 하는데 그것도 가사랑 삶이 비슷했던 사람들에 한한 얘기죠 지금 어딘가에서 까이고 있는 타일러 가사들 보면 일반인이 보기엔 충분히 식겁할 만한 사고방식이고 표현이잖아요 옛날에 약 팔고 총질하고 애들 따먹고 이랬던 게 먹혔고 지금까지 클래식으로 먹히는 이유는 그들이 실제로 그런 삶을 살았고 그건 살기 위한 투쟁에 가까웠기 때문이지 않나요? 차라리 컨셉질인데 정색 빤다고 욕하면 그게 낫죠 지금 댓글에 검열 어쩌고 힙합 미개하다면서 비꼬는 거 정말 병신 같음 ㅋㅋㅋ
  • 9.5 22:01
    그런 가사야 충분히 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지금까지 타일러 들으면서 선비처럼 들은 적 없어요 근데 내한 왔을 때 후폭풍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 9.5 22:28
    아까 글에서는 흥분해서 좀 예의없게 댓글 단 것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작성자님께서 어떠한 생각으로 그런 글을 작성하셨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제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많은 힙합음악의 가사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예술이 윤리적이지 못 하다고 해서 그 작품이 예술적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윤리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는 별개로 나누어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구요. 설령 살인을 통해 이루어진 예술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아티스트의 능력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낸다면 명작으로 쳐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이었기에' 살인의 행위가 정당화 될 수는 없겠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의 의해 소수자에 대한 폭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예술이 아니라는 것도, 예술적 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동시에 예술이었다고 해서 그 폭력행위에 면제부를 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힙합에서 여성혐오에 대한 가사, 폭력에 대한 가사를 지양하자는 주장은, 생각보다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 스스로의 의해 점점 그 목소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루페는 곡에서 직접 얘기를 했고 스눕독도 인터뷰를 통해 여성비하가사에 문제가 있고 앞으로는 그런 가사를 쓰지 않겠다고 했죠. 켄드릭의 가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켄드릭의 가사는 흑인들의 비극적인 삶을 묘사하면서도 폭력에서는 벗어나고자 하는 메세지가 담겨있고 이 부분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지 않았습니까?

    힙합은 노예음악이 아닙니다. 시작은 중산층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저항음악이 아닌 파티음악에서 출발한 음악이죠. 그렇기에 '원래 그랬다'는 말은 틀린 말이며 원래 그랬다 하더라도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힙합 뿐만 아니라 모든 윤리적 문제를 안고있는 아티스트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작품의 완성도는 별개로 말이죠.

    무엇보다 타일러의 여성비하가사가 예술적 표현의 수단인지 의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타일러가 여성비하를 통해 본인의 음악이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 많은 장르 중에 힙합음악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아닐 뿐더러 예전부터 faggot이나 bitch등을 남발하고 소수자의 대한 폭력을 일삼고 폭력적인 힙합의 가사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힙합의 사운드가 좋았을 뿐이죠.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합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제 생각을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모바일이라 글이 꽤 난잡한 느낌이 드는게 아쉽네요ㅠㅠ
  • 9.5 22:36
    첨언하자면 흑인을 비하하는 가사를 밥먹듯이 쓰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미국에서 공연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만약 흑인비하가 대놓고 이루어지는 가상의 장르가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 음악이 비판을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동양인 혐오 가사도 예술이니까 넘어갈 수 있을까요?
  • 9.5 23:59
    @지브라ㄹ
    힙합이 어느부분 폭력적이란거 동의합니다

    지브라님 힙합이랑은 다른얘기지만 질문 드려봅니다 (진짜 답을 얻고싶고,대화하고 싶어서요) 요 몇달전에 한국에 어떤 초등학생 여자애가 쓴 잔혹동시 아십니까?
    엄마를 씹어먹고 눈깔을 뽑아버린다느니 하는 시요..
    당연하게 출판사에선 그 시를 내리려는 입장이고, 웃기게도 그아이의 부모는 시를 내리는걸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부모 曰 '그 아이가 다른식으로 표현했다면 화냈겠지만 시로 표현했기 때문에 혼내지 않았다'
    이 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그 시는 어린애가 싸지른 똥인가 아니면 예술인가
    약자가 강자에게 하는 표현,강자가 약자에게 하는 표현의 한계는 각자 다른건가?
    생각이 많아지네요
    귀찮으면 답 안하셔도 돼요 ..생각 글로 옮기기 힘드네 ㅎ
  • 9.5 22:43

    본심을 말하는 것 (ex. 옹달샘이 병크 터뜨린 것)과 예술에 담는 것이 구분되지 않고 있어서 그런듯. 하지만 무분별한 여혐 코드에 대해서 경각심을 일으킬 필요는 있죠. 내한반대야 내한이 잡혀서 내한반대한다는건데 시점을 가지고 태클 걸 필요는 없는.

  • FVAN글쓴이
    9.5 22:55
    @길심슨
    정확히는 전 사람들이 주장하는 '내한반대'를 '내한반대 = 한국에만 들어오지는 말고 그런 음악 하던말던 맘대로해~' 라는 의미가 아니라 '내한반대 = 저런 식의 가사를 쓰는 사람은 쓰레기다' 로 이해해가지고요.. 원래 이 뮤지션을 대하는 게 이런 분위기였던건가.... 를 물어보고 싶었던거였어요ㅇ.ㅇ 시점은 일종의 화두로써의 의미였구.. 모바일이라서 뭔 소린지 이해안가시더라도 양해 부탁..ㅍ.ㅍ
  • 9.5 23:06
    @FVAN

    내한한다고 하기전에는 아예 타일러를 몰랐을 사람도 많을거고 개개인마다 다르겠죠. 누군가 이놈 이런 가사를 썼다하고 공론화시켜서 반대에 뜻을 모으는 경우가 많고 그건 어떤 이슈든 마찬가지..

  • 9.6 14:27
    만약 타일러가 오지 못한다면 올만한 아티스트 거의 없습니다...
    무슨 힙합이 동화 쓰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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