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흥분해서 눈에 뵈는게없었습니다ㅇ.ㅇ
그래서 그런가 댓글이 30개 넘게 달렷더라구요
제가 어리고 책에 흥미도없고 논리 딸리는거 잘 알기에
어데 니네 논리로 함 비벼봐라! 이런 의미는 아니었어요
암튼 댓글들 다 잘 읽어봤는데
궁금한게
여러분 tyler가 bastard앨범이나 yonkers낼때 다 들어보셨을텐데
이렇게 비판적인 분위기가 쌨나요?
꼭 힙합엘이 말고 네이버나 그런데서도요
아니면 내한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들어본적도 없는사람
대표곡 가사해석 한번 보고 이렇게 반응하는건지?
요컨대 원래 쭉 이렇게 타일러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던건지, 아니면 요즘 분위기나 몇몇 사람 말로 부화뇌동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전자가 사실이면 전 여태까지 일베충같은 삶을 살아온거아닙니까 타일러 팬이었는데...
지금 약간 벙쪄가지고요
그래서 그런가 댓글이 30개 넘게 달렷더라구요
제가 어리고 책에 흥미도없고 논리 딸리는거 잘 알기에
어데 니네 논리로 함 비벼봐라! 이런 의미는 아니었어요
암튼 댓글들 다 잘 읽어봤는데
궁금한게
여러분 tyler가 bastard앨범이나 yonkers낼때 다 들어보셨을텐데
이렇게 비판적인 분위기가 쌨나요?
꼭 힙합엘이 말고 네이버나 그런데서도요
아니면 내한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들어본적도 없는사람
대표곡 가사해석 한번 보고 이렇게 반응하는건지?
요컨대 원래 쭉 이렇게 타일러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던건지, 아니면 요즘 분위기나 몇몇 사람 말로 부화뇌동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전자가 사실이면 전 여태까지 일베충같은 삶을 살아온거아닙니까 타일러 팬이었는데...
지금 약간 벙쪄가지고요





그냥 정답은 없습니다.
.
라고 힙합 사이트의 한 유저가 말했다
타일러 음악이 100배 1000배 좋은데.....
님 쓰레기맞아요 여기 엘이회원 또 수많은 힙합팬들
우리나라 몇몇분들이 보기에 개쓰레기 일베충 맞음
나는 여성비하하는 역겨운 공연 다~~~보고
집에가서 엄마한테,여동생한테,여자친구한테 무지 잘해줄거임
하지만 제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많은 힙합음악의 가사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예술이 윤리적이지 못 하다고 해서 그 작품이 예술적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윤리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는 별개로 나누어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구요. 설령 살인을 통해 이루어진 예술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아티스트의 능력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낸다면 명작으로 쳐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이었기에' 살인의 행위가 정당화 될 수는 없겠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의 의해 소수자에 대한 폭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예술이 아니라는 것도, 예술적 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동시에 예술이었다고 해서 그 폭력행위에 면제부를 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힙합에서 여성혐오에 대한 가사, 폭력에 대한 가사를 지양하자는 주장은, 생각보다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 스스로의 의해 점점 그 목소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루페는 곡에서 직접 얘기를 했고 스눕독도 인터뷰를 통해 여성비하가사에 문제가 있고 앞으로는 그런 가사를 쓰지 않겠다고 했죠. 켄드릭의 가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켄드릭의 가사는 흑인들의 비극적인 삶을 묘사하면서도 폭력에서는 벗어나고자 하는 메세지가 담겨있고 이 부분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지 않았습니까?
힙합은 노예음악이 아닙니다. 시작은 중산층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저항음악이 아닌 파티음악에서 출발한 음악이죠. 그렇기에 '원래 그랬다'는 말은 틀린 말이며 원래 그랬다 하더라도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힙합 뿐만 아니라 모든 윤리적 문제를 안고있는 아티스트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작품의 완성도는 별개로 말이죠.
무엇보다 타일러의 여성비하가사가 예술적 표현의 수단인지 의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타일러가 여성비하를 통해 본인의 음악이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 많은 장르 중에 힙합음악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아닐 뿐더러 예전부터 faggot이나 bitch등을 남발하고 소수자의 대한 폭력을 일삼고 폭력적인 힙합의 가사는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힙합의 사운드가 좋았을 뿐이죠.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합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제 생각을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모바일이라 글이 꽤 난잡한 느낌이 드는게 아쉽네요ㅠㅠ
지브라님 힙합이랑은 다른얘기지만 질문 드려봅니다 (진짜 답을 얻고싶고,대화하고 싶어서요) 요 몇달전에 한국에 어떤 초등학생 여자애가 쓴 잔혹동시 아십니까?
엄마를 씹어먹고 눈깔을 뽑아버린다느니 하는 시요..
당연하게 출판사에선 그 시를 내리려는 입장이고, 웃기게도 그아이의 부모는 시를 내리는걸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부모 曰 '그 아이가 다른식으로 표현했다면 화냈겠지만 시로 표현했기 때문에 혼내지 않았다'
이 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그 시는 어린애가 싸지른 똥인가 아니면 예술인가
약자가 강자에게 하는 표현,강자가 약자에게 하는 표현의 한계는 각자 다른건가?
생각이 많아지네요
귀찮으면 답 안하셔도 돼요 ..생각 글로 옮기기 힘드네 ㅎ
본심을 말하는 것 (ex. 옹달샘이 병크 터뜨린 것)과 예술에 담는 것이 구분되지 않고 있어서 그런듯. 하지만 무분별한 여혐 코드에 대해서 경각심을 일으킬 필요는 있죠. 내한반대야 내한이 잡혀서 내한반대한다는건데 시점을 가지고 태클 걸 필요는 없는.
내한한다고 하기전에는 아예 타일러를 몰랐을 사람도 많을거고 개개인마다 다르겠죠. 누군가 이놈 이런 가사를 썼다하고 공론화시켜서 반대에 뜻을 모으는 경우가 많고 그건 어떤 이슈든 마찬가지..
무슨 힙합이 동화 쓰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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