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길거리 지나가다가 외국힙합 들을 수 있고 매장에서도 외국힙합 들을 수 있고...
전 저번에 밥먹다가 Tuxedo lost lover 나오길래 막 속으로 '와.. Tuxedo당..' 반가워하고
오늘도 카페에서 channel orange 앨범 통째로 나오길래 '와.. frank ocean이당..' 막 반가워했는데..
주변에 힙합 좋아하는 사람이 1도 없으니까 친구랑 있을 때도 혼자 좋아하고 있네요ㅠㅠ 슬픈 현실ㅠㅠ
다들 어디선가 힙합 들리면 반갑지 않으세요? 문득 느끼네요ㅠㅠㅠㅠ 말할 사람이 없어가지고ㅠㅠㅠ
개신났음
소매니걸스 덕분에 알게 됐는데 노래 완전 신나고 좋네요 감사함당
나도 모르게 타이밍 맞춰 얔얔얔얔 했다가
친구들의 병신보는 그 눈빛을 보고말았네요
음악은 추천해줘봤자 자기맘에 안들면 아무리추천해줘도 모를듯 ㅠㅠ 저도 그랬지만요 ㅠ
제이콜 포레스트 힐 도 전 좋은데 친구는 그냥 그래함 ㅜ
저는 잡식이라 왠만한건 다좋아하는데 친구랑 안 맞는부분은 참 아쉽네요
일행끼리 폰으로 잊지마틀고 따라부르면서 걸어다녔는데
지나가는분들이 같이 따라불러주고 호응해줘서 재밌었음...
네 외힙 좀 많이 들었으면 좋겠네요 주구장창 쇼미더머니만 틀어주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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