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도 꽤나 Sick하고 랩도 허풍이긴 하지만 스웩을 부리는것에 감탄했음...
12살짜리가 첫 트랙부터 한다는 말이 '그 누구도 날 사랑하지 않아, 싫어 하지도않아'나 '난 학교를 이렇게 가"뭔일낫냐 개뇬들아?"'임
앨범의 분위기 자체가 약빨고 나서 붕뜬 느낌을 아주 질 표현했음
우팸들에게 실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탱1집앨범이 트랩앨범이였으면 이 앨범과 꽤나 근접했을듯함
음질이 나쁜게 오히려 좋은 효과를 가져왓어요.
그리고 스패니시 비치스라는 곡이 좀 뜬금없이 나오긴 하지만 곡들이 아주 잘 이어짐 그냥 곡이 긴가보다 생각했엇는데 아니여서 솔직히 충격임
12살짜리가 개뇬들과 돈에 대해 얘기하는게 화나기는 커냥 오히려 현재 힙합씬에게 대놓고 너네 그런 얘기좀 그만해라 이런느낌임
플로우도 자주 무뎌져서 좀 가사듣기가 힘들지만
이건 노력하면 고쳐지니 다음 앨범을 기대하겠음
릴 샤크 랩 때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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