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GNX를 켄드릭 답지 않은 앨범이라고 싫어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 양반 블랙메시아 자아를 아직 덜 놓었습니다. GNX에서도 중간중간 진지 빠는 곡들을 포진 시켜놨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빙방붕빙 하는 피카부 같은 곡들에 묻혔을 뿐이죠
이번에 그래미마저 석권했으니 ‘이래도 빨아? 독하다 독해.’ 하면서 더 더 이지한 곡들로 만든 곡들을 가져올수도 있는 노릇입니다. 일단 다음 앨범이 굉장히 궁금하긴 하네요. 어쩌면 켄드릭은 지금보다 더 플레이리스트 같은 앨범을 가져올지도 모르겠네요
드레이크는 켄드릭이 부럽고
켄드릭은 드레이크처럼도 살아보고 싶다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죠
켄드릭 이 싸람 DMX 듣고 투팍 듣던 양반입니다 투팍이 흑인 사회에 대한 얘기도 했지만 hit em up 같은 것도 만든 사람입니다 changes 같은 곡도 만들었죠 켄드릭의 첫 믹스테잎은 폭력적인 가사로 가득 차있었죠 켄드릭의 초심은 그 첫 믹스테잎의 감성일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금 힙합쪽에서 컨셔스로 인물이 없는 마당에 켄드릭마저 뱅어 위주면 안타까운 마음은 있겠는데
막상 컨셔스의 피로감 때문인지 안듣게 되는거 보면 오히려 그 편이 더 좋아보이기도 하네요
일장일단이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뭘하든 계속 해줬으면 하네요
켄드릭 하고 싶은거 다 해 어차피 언제는 자기 하고 싶은거 안 했나
이왕 할거면 진지 1도 안빨고 올뱅어로 해줬으면 좋겠음
제이락이나 트래비스 스캇 피처링 해준거 보면, 올 뱅어 켄드릭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욕은 먹겠죠
켄드릭 뱅어는 기대가 그닥..
켄드릭보다 잘 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죠 그래도 컨셔스로 올라갈만큼 간 양반이라 부캐도 돌리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켄드릭의 차기작은 복싱에서 영향받았다는 루머가 우세한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되네요. 일단 컨셔스함과는 거리가 어느 정도 있어보입니다.
오호… 고런 루머들을 어디서 얻어오시는지 신기하군요 복싱 느낌이면, 켄드릭 버전의 till i collapse 같은 거일려나요 궁금하네여
켄드릭 뱅어 앨범 너무 좋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gnx 안 좋아하는 이유는 평소랑 다른 거라서가 아니라 그냥 순수 퀄리티가 나머지에 비해 너무 떨어지는 거 때문이라 오히려 퀄 좋은 뱅어모음집 (oxymoron같은) 앨범이면 대환영
오오… oxymoron으로 예시를 드니까 딱 느낌이 오네요 켄드릭도 GNX에서는 자신의 이미지를 내려놓기 힘들어했던거 아니였을까 하네요 이렇게까지 내려놓을려는거 보면 오히려 컨셔스를 내려놓는게 자기 커리어 수명을 연장시키는 길일수도 있다고 켄드릭 본인은 생각했을 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Mmtbs 같은걸 계속 냈다면, 켄드릭은 상업적인 부분은 내려놓아야 했을 것 같긴해요 일케보면 gkmc가 참 신기하고 은근 균형잡힌 앨범이였던 것 같아요 뱅어도 있고, 컨셔스도 있는
그냥 내려놓을거 YG 부르고 스눕 부르고 스보쿠 제이락 다 불러서 아예 뱅어 앨범 하나 말아주면 좋겠네요 이렇게까지 내려놓지는 않을 것 같긴한데
아예 컴튼 래퍼들(타이가나 더게임 같이 뱅어 특화 래퍼들까지)이랑 크브나 위캔드 같이 친분 있는 알앤비 아티스트까지 싹 다 부르면 메시지고 뭐고 그냥 좋을 것 같긴해요
이왕 내려놓을 거 극단적으로 내려놓는게 좋을 것 같긴해요
ㄹㅇ
솔직히 gnx 싫어하는게 신나라고 만든앨범 같은데 별로 안신나서 그런거였는데 퀄리티 좋은 신나는 앨범이면 싫어할 이유가 없긴함
스보큐 초기작처럼 가주면 재밌긴 하겠네요
어차피 켄드릭 걱정은 안 함. 지금까지 뭘 들고오든 수작 이상만 들고 왔음,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믿는 거의 유일한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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