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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21) 5일동안 들은 35개의 앨범

title: DonutsYouBastards2시간 전조회 수 143추천수 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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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reamfever - Mountain still breathing

파란노을의 깜짝 부캐 신보

무난하다

새벽 4시 느낌

희미한 공기 그런거 말이다


Cameron Picture - 44m50s

블랙 미디의 멤버 카메론 픽튼의 솔로프로젝트

잘 만든 사운드콜라주 앨범


The Microphones - Mount Eerie

요즘 마이크로폰즈에 빠져 산다.

예전에 못느꼈었는데.. 이제라도 느끼게 된거에 감사하기로 했다. 기존작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The Microphones - The Glow Pt 2

옛날에 "이게뭐야"하고 듣다 끈 앨범이 이제 인생 앨범이 되었다


EL-P - Fantastic Damage

나의 EL-P 사랑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거다

이 앨범은 지금 들어도 혁신적


Joanna Newsom - Ys

아직 조애나 뉴섬은.. 완벽히 느끼지 못했다

보컬이 살짝 안맞아

나중엔 좋아질수도


CunninLynguists - A Piece Of Strange

쫀득한 재즈랩 명반


Alvvays - Alvvays

처음 들어봤는데, 멜로디 짜는 능력이 진짜 남다르다고 느꼈다. 보컬과 프로덕션이 완벽히 부합함



Alvvays - Blue Rev

근데 이게 더 맘에 든다

노이즈 차용한 프로덕션 위에 보컬이 얹히며 형성되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일품.


Blu & Exile - Below The Heavens

왜 이게 천국 밑이냐

이게 천국이지

재즈랩은 이렇게



Soda Stereo - Dynamo

아르헨티나의 슈게이즈 음악

무난무난


D'Angelo - Brown Sugar

그루브 그 자체


Earl Sweatshirts - Some Rap Songs

명품 비트를 랩이 망친다


파란노을 -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꿈꾸는듯한 앨범


Kanye West - Yeezus

분명 처음 들었을땐 매료됐었는데... 갈수록 손이 안갈 뿐만 아니라, 예전의 매력조차 느끼기 힘들다.

딱히 "미니멀"하지도 않고, 엄청 실험적이지도 않다

칸예는 더 실험적일 수 있지만, 판타노의 말처럼 팝적인 감각이 그걸 가린다 (I'm in it 같은곡)

On Sight도 예전의 그 느낌은 안든다

아니, 오히려 조악하다는 생각까지든다

그러나 Blood on the leaves는 여전히 좋다

칸예 탑5에 들어간다고 생각


Sufjan Stevens - Illinois

프로덕션은 밝고 명랑한 어린아이같지만,

수프얀의 목소리는 지쳐있고, 가사는 음울하다.

그 괴리감이 매력이다.

이 앨범을 듣는 이유다.


N.E.R.D - In Search Of..

타일러가 본인의 일매틱이라고 언급한 앨범

퍼렐의 감각이 뛰어난질 모르겠다면,

이 앨범을 들어보자


J Dilla - Donuts

24시간

7일

365일

인생 전체를 이것만 들으면서 살 수 있다.

쳇바퀴 도는 인생은 싫지만 이것만큼은 쳇바퀴마냥 내 귀에서 돌고 돌아도 된다.


Sufjan Stevens - Michigan

수프얀의 초기작

아니 심신안정제가 왜 필요함?

걍 수프얀 들으셈



Mountain Eerie - A Crow Looked At Me

필 엘브럼

GOAT



The Microphones - Microphones in 2020

44분의 거대한 대곡이지만

엄청난 여정이라는 기분보다는...

앨범 커버 그대로 자연에 정신을 놓은 기분이다

1분 1초 모든 프로덕션에 섬세함이 느껴진다

이게 Microphones 예명으로 마지막이라면

정말 멋진 마무리다


Mach Hommy - the G.A.T

예전에 실패인데 이번에도 실패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



Mountain Eerie - Wind's Poem

버스에서 들었는데 너무 맘에 들었다

샘플링 영감이 샘솟음


Jessica Pratt - On Your Own Love Again

특이한 보컬이 호불호는 갈릴지어도

제시카 프랫 음악의 가장 중요한 요소 아닐까?


Jessica Pratt - Here in the pitch

타악기가 인상적이었다



Frank N Dank - 48 HRS

Frank N Dank, 디트로이트의 언더그라운드 래퍼이다.

사실 그의 랩은 그닥 특별하지 않다. 그의 친구가 특별하지

그의 친구는 J Dilla고, 이 앨범 전곡을 프로듀싱했다.

딜라의 프로듀싱 중 특이하고 실험적인 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듣는 내내 대니브라운의 Quaranta가 생각났다.

딜라가 지금까지 살아있었으면, 같은 디트로이트 출신 대니와의 합작 앨범이 나왔을까? 만약 나왔다면 나의 최애 앨범 중 하나로 바로 등극했을 것 같다.


Q-Tip - Amplified

마찬가지로 딜라의 프로듀싱이 대부분인 앨범

큐팁의 보컬은 한번 빠져들면 답없다


EL-P - Cancer 4 Cure

그의 디스코그래피 중 아쉬운 축에 들어가긴 하지만

프로덕션은 여전히 대부분의 익페래퍼 씹어먹는다

아웃트로의 신스사운드와 어우러지는 가사는 그야말로 예술


EL-P - I'll Sleep When You're Dead

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정신없어

그래서 좋아


Sun Kil Moon - Ghosts of the great highway

이왕이면 Kil도 Kill로 바꿨으면 밴드명이 훨씬 간지났을텐데....

농담이고 앨범의 유기성이 너무 뛰어남

물흐르듯 계속 쭉쭉 넘어가는것에 감탄했으


The Microphones - It was hot, we stayed in the water

고요함과 폭풍우 사이를 계속 오가는 앨범

그런 와중에도 감정 전달은 끊이지 않는다


Lupe Fiasco - Tetsuo & Youth

이제 11주년이다

힙합에서 가장 세련된 맥시멀리즘 음반

MBDTF를 편의점 사발면으로 만들어버리는 

미슐랭 식당이랄까


Kendrick Lamar - To Pimp A Butterfly

유튭에서 The M Project라는 채널을 발견했는데

"TPAB가 일매틱보다 뛰어난 5가지 이유"라는 동영상이 있었다

동영상 자체엔 공감이 안갔지만 오랜만에 들어봤다.

프로덕션은 10/10. 근데 가사와 랩은.. 공감이 안가는 가사도 몇개 있을 뿐더러 랩은 골든에라의 수많은 Mc들한테 밀린다고 생각한다. 아 근데 순전 100% 내 의견이며 TPAB가 역대 1위 힙합이라고 말해도 태클 걸 생각은 없다


Sufjan Stevens - Carrie & Lowell

그거 아세요?

어떤 미국 설문조사에서 수프얀을 즐겨듣는 학생의 SAT 점수가 베토벤을 이어 2위를 차지했다는겁니다!

수프얀을 듣고 지성인이 되십쇼

(꼴찌는 릴웨인입니다. 힙합들을거면 클립스 들으세요)


JPEGMAFIA - All My Heroes Are Cornball

You Think You Know Me

<-----이거 진짜 ㅈㄴ 맘에 드는말




인기글 텅 비었는데 좀 보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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