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테이블에 넣고 돌릴때마다 cd나 디지털로 들을때랑 음원이랑 음질이 좀 다른데 그 이유가 뭔가요? 약간 음정이 살짝 올라간 느낌인데 턴테이블이 안좋은 거인게 문제인건지 아니면 원래 LP가 그런건지 궁금
감사하다는 요즘식 표현이죠? ㅎㅎㅎ
원래 음질 최고봉이 바이닐 아닌가요
바이닐이 손상됐거나 턴테이블 문제일듯
cd나 무손실 아닌가요 바이닐은 음질이 좋지는 않다고 하던데
바이닐이 음질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러면 턴테이블 돌아가는 속도가 살짝 빠른 거 아닐까요?
음악을 배속하면 음정도 올라가니까요
아 그런가요ㅠ
음질이 다른 이유 - 바이닐용 마스터링 방식이 달라서 음의 질감이 다릅니다.
음높이(또는 속도)가 다른 이유 - 피치(pitch) 설정이 조금 높게 되어있을 수 있음.
- 피치 조정이 가능한 턴테이블이라면 살짝 속도를 낮춰주시고,
- 피치 조정이 불가능한 턴테이블이라면... 그냥 그대로 쓰시는 수밖에 ㅠㅠ
젠장!
감사하다는 요즘식 표현이죠? ㅎㅎㅎ
제가 무례를 표했군요 당연히 이런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피치가 맞지 않는 상황에 대한 속상함의 표현인 건 알고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앞이나 뒤에 [아 그랬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이런 표현이 있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의미로... ㅎㅎ
턴테이블 생활이 재미는 있지만 난관이 많으니 잘 극복하시면서 좋은 감상 많이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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