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 손에 꿈에 그리던 MMLP CD가 들어왔어요.
장게에 택배비 포함 단돈 1만 5천원에 팔길래 잽싸게 사왔어요.
뒷면 열심히 가사를 적는 에미넴
에미넴 진짜 잘생겼어요.
CD에 흠집이 약간 있긴 한데 음질엔 전혀 영향 없고 오히려 25년 동안 세상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제게 들어온 역사적인 물건 같아서 좋아요.
어차피 안팔 거니까 상관 없기도 해요.
책자
이것 저것 많은 페이지
D12
CD 산 김에 CD 플레이어도 샀어요.
역시 CD가 음질이 젤 좋네요.
이게 제 인생 첫 CD에요.
인생 첫 CD인 만큼 제 최애작인 MMLP가 나올 때까지 다른 거는 안샀어요.
이제 이거 구했으니 다른 CD들도 모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사실 집에 옛날 cd가 좀 있는데 상태가 다 개판이라 저 정도면 아주 만족해요
왈ㅈㄷ
명반이죠 ㅎ 근데 시디에 흠집있으면 기분나쁘던데 ㅠ
사실 집에 옛날 cd가 좀 있는데 상태가 다 개판이라 저 정도면 아주 만족해요
아... 그러면 인정이죠 ㅎ
인생 첫 CD는 평생 기억에 남죠! CDP까지 사셨다니 더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난 LP 있지롱 푸하하
나도 어른 되면 그것도 사야지
첫 시디는 개추지
전 첫 시디 8마일
MMLP ㅊㅊ
12.8 km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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