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미스트의 프로듀싱 자체는 여전히 정교하고 섬세함
깁스의 랩은 1보다 더 빡세진 느낌
피쳐링진도 래리준 빼면 아쉬운 점도 없이 너무 좋았음
전체적으로 1에 비해서 뭔가 무섭고 잔혹한 분위기가 다소 줄어들고, 그를 여유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대신하여 메꿔줬다는 감상이 들었음
이 점은 피냐타 - 반다나의 관계와도 일맥상통할지도
1995 이후 나오는 초반 5트랙 정도가 갠적으로 젤 좋음
1보다 이지리스닝 느낌이 더 늘어나서 드럼리스를 기반으로 하는 앱스트랙 장르 보고 수면제라고 극혐하는 사람들은 싫어할 앨범이 될 수도 있음
래리준 제거버전 마렵다
에이 그건 좀 너무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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