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se <Let God Sort Em Out>
별점: 5점 만점에 3.5점
장점: 마약상 형제의 경이로운 랩
단점: 가스펠 사운드는 카녜가 더 잘해서 비교된다
랩은 소름돋게 좋은데 반해 앨범의 방향성이 좀 아쉽다. 차라리 가스펠 사운드 대신 뱅어 트랙으로 분위기를 환기했으면 어땠을까? 다른 사람도 아니고 퍼렐인데…형인 맬리스의 성향을 생각하면 어쩔수없나?
Justin Bieber <swag>
별점: 5점 만점에 4.5점
장점: 비버의 따뜻하고 과하지 않은 멜로디와 안정적인 사운드
단점: 너무 트랙 수가 많다
개인 취향 100% 만족시켜 주는 앨범 이였다. 누군가는 너무 올려치기 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개인취향 이니까 존중해 달라. 난 고음 짱짱한 비버보다 이렇게 비교적 낮은 음역대에서 불러주는 비버를 더 좋아한다. 들을 때마다 너무 내 취향이라 신기할 정도다.
앨범 이름이 왜 <swag>일까… 예전에 밈으로 놀림 받던 자신의 ’스웩‘과 대조되게, 이젠 사랑하는 가족과의 안정적인 삶이 자신의 스웩이란 뜻일까? 모르겠네 앨범 분위기를 보면 차라리 Daisies가 더 앨범 분위기에 맞는 제목인 것 같은데
Jackboys <Jackboys 2>
별점: 5점 만점에 2.5점
장점: 여전히 번뜩이는 스캇의 프로듀싱
단점: 지루하다
너무 기대 했나…? 여전히 좋긴 한데 좀 지루하다. 이거다 싶은 곡이 없다고 할까? 후반에 타일러, 글로리아랑 했던 트랙들이 제일 좋았다. 돈 톨리버 앨범을 좋게 들어서 기대했는데 톨리버도 그닥…
그래도 스캇이 디스에 곡으로 반응하는걸 봐서 좋았다 이왕할꺼 화끈하게 푸샤가 대응했으면 좋겠다
Giveon 앨범도 듣긴 했는데 해석이랑 한번 더 듣고 싶어서 듣고 나서 글 써야겠다
또 들을 만한 신보 있을까요?
조이너 루카스 ㄱㄱ
Larry june
little simz -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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