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어그로입니다만,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자의로 언더그라운드에 머무는 팀도 드뭅니다. 언더그라운드가 정확히 무엇인지, 실재는 하는지, 있다면 경계는 어디부터인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은 애트모스피어는 확실히 자랑스러운 언더그라운드 듀오라는 사실일겁니다.
98년도에 첫 앨범을 내고 아직도 활발히 활동 중인 이 듀오의 커리어 윗쫏 꼭짓점이 무엇이냐고 한다면 이 앨범을 꼽는 사람도 적지 않을겁니다. 저는 일단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네요.
VMP에서 제작한 알판도 예쁩니다. 이제는 망해버린 회사지만, 이렇게 좋은 음악으로 좋은 프레싱을 하던 회삽니다.
영상은 용량문제로 올릴 수가 없네요. 앨범 한번씩 들어보시면 실망은 많이 안할겁니다. 중학교 다닐때 음악 참 많이 듣던 친구의 추천으로 들어보고는 꽤 오랜 시간 제 중2병의 바이블같은 앨범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앨범일 수는 없겠지만, 제 어린 시절의 한 앨범을 소개하는건 즐거운 일이니까요.
Atmosphere 의 2008년작 When Life Gives You Lemons, You Paint That Shit Gold 입니다.
Vmp 개새기들 망하기전에 괜찮은거 리프레싱좀 해주지
괜찮은거 리프레싱은 제법 했는데,,, 돈을 못줘서 보내지를 못했대요…
캬 저도 Atmosphere 앨범 중에서 저 앨범을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
ㅎㅎ 반갑습니다 보통 다른앨범들 얘기 많이하던데
아니 이걸 가지고 계시다니
보자마자 줏어왔지요 ㅎㅎ
오 함 들어봐야겠네요
그래주시면 글 쓴 보람이 터질거같습니다
운영하는 라임세이어 자체도 언더그라운드
진짜 언더그라운드라는 이름이 딱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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