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양에서의 그 느낌이 점점 흐릿해지더라고요. 리스닝 파티 영상을 보다보면 내가 정말 그곳에 있던 게 맞나 싶고... 너무 강렬한 경험이었기에 오히려 휘발성 또한 강했나봐요. 해서 다시 가려고 결정했습니다. 또 올 일이 얼마나 있나 싶기도 하고, 여러 정황으로 미뤄봤을 때 이번 공연은 기획이나 디자인 면에서만큼은 고양 리스닝 파티를 아득히 능가하는 게 분명하거든요. 무엇보다 트위터 혐오 발언과 온갖 기행을 헤치고 제가 좋아했던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유일하게 목도할 수 있는 방법이 이젠 그의 공연을 보는 것밖에 없거든요.
작년 고양에서의 그 느낌이 점점 흐릿해지더라고요. 리스닝 파티 영상을 보다보면 내가 정말 그곳에 있던 게 맞나 싶고... 너무 강렬한 경험이었기에 오히려 휘발성 또한 강했나봐요. 해서 다시 가려고 결정했습니다. 또 올 일이 얼마나 있나 싶기도 하고, 여러 정황으로 미뤄봤을 때 이번 공연은 기획이나 디자인 면에서만큼은 고양 리스닝 파티를 아득히 능가하는 게 분명하거든요. 무엇보다 트위터 혐오 발언과 온갖 기행을 헤치고 제가 좋아했던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유일하게 목도할 수 있는 방법이 이젠 그의 공연을 보는 것밖에 없거든요.
올 때 가려고요
그리고 이번에 경쟁이 덜해서 좋은자리 먹기도 수월했음
가긴 가야죠
저도 또 갑니다 이지시즌도 볼겸ㅎㅎ
가고는 싶지만... 제가 좋아했던 칸예는 이제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안 가려고요
두 번 갑니다
그때는 혼자
이제는 여친과
상시 숭배
이걸 안가요?
진짜 가고 싶은데 국가가 막아요 휴가를 못쓰게함
갑니다
아무리 예쪽이라지만 저런 아티스트가 한국에 다시 올지는 미지수죠, 올때 가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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