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딜러의 노래는 이중적인 면이 참 좋아요
처음엔 심심하다? 좀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이었는데
집중해서 듣다보니
그 건조함이 오히려 눈물을 나게 하는 느낌이었죠
반복되는 멜로디에도 질리지않게 오히려 합창같이 더 조화가 되게 위아래로 같은멜로디 안에 다른 음을 넣어서
계속들어도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엔 멜로디가 점점 변하면서 처음에는 뭔가 혼자 슬퍼하지만 버티는 느낌이라면 조금씩 변하면서 여전히 공격받고 혼자지만 더 단단하게 서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트딜러 노래는 왜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지 모르겠어요
뭔가 다른 프로듀서하고는 확실히 다른 모든 프로듀서가 자기만의 느낌이 다있지만 그래도 좀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드럼패턴이라던지 멜로디라던지 트랩안에있지만 그 단순함 속에서 가장 다른사람같아요
좀 레트로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라고 해야하나
그게 참 좋은 거 같아요
사이버펑크하니 아주
차디찬 레이지 비트 안에서 가장 따듯한 비트
걍 타입비트 같은뎀
저도 같은 느낌 받았어요 근데 계속 집중해서 듣다보면 확실히 달라요 특히 마지막부분 그리고 드럼패턴이 타입비트에선 이렇게 단순하면서 정교하게 만들어내는 사람은 없어요
그러네요 마지막 드럼이 찰지네
댐;; 님 왜캐 감성적임
더 쩌는건 이거 새로 나온 비트 아니고 5년전 비트임 ㄷㄷ
https://youtube.com/shorts/s3-JWPWf7L0?si=pZNCxon6sYsMv4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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