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young thug-jeffery
유튜브에서 입문 앨범 검색하다가 누가 영떡 제프리 좋다고 했고, 강토형도 2010년대 최고 트랩명반이라고 하길래
예전에 들었다가 꺼버렸었음.
근데 오늘 들으니까 그 제프리에서 영떡 특유의 튠끼고 샤우팅하는게 진짜 좋더라.
기억에 남는 트랙은 wyclef jean
훅이 겁나 좋고 중독적이라서 계속 흥얼거리는 중임
다른 트랙은 뭔가 좋은데 기억에 남질 않아서 아쉬었다.
그래도 다시 듣게 되면 기억에 남는 트랙이 더 생기지 않을까 싶음
2. playboi carti-playboi carti
이것도 예전에 강토형이 카티 입문작으로 추천해줬는데 그냥 꺼버린 전적이 있었음
근데 오늘 들으니까 뭐지 진짜 너무 좋더라
1번 트랙 location도 너무 좋았고 릴 우지 버트랑 한 wokeuplikethis* 도 너무 좋았음
제프리처럼 뭔가 남는 게 별로 없지만 그래도 좋게 들은 것 같음
님들 감상평도 남겨주시면 다음 감상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퍼리
시원시원해서 좋음
떠거식 플로우가 가장 세련되게 나타난 작품이라 생각
플레이보이카티
awge 입단시기 카티의 잠재력을 이끌어낸 작품
특유의 추임새를 곁들인 랩과 어그 특유의 트랩 사운드가 잘 어우려졌다
사실상 다이릿의 프로토타입 포지션에 위치해있는 작품
Location 그 몽환적인 신디사이저에 폭력적인 트랩 드럼이 밀고 들어오는게 너무 매력적이에요
공연때는 마지막 트랙으로 카티가 자주 틀면서 인트로이면서 촤고의 아웃트로가 된 곡
제프리
날것의 맛은 있는데 너무 날것이라 탈날거같음
개인적으론 제프리의 다채로움은 유지한 채 좀 더 정제된 소머치펀을 더 좋아함
셆타
다이릿 다음으로 좋은 카티 앨범
올드카티 스타일도 좋고 뱅어도 많고 무엇보다 딱히 버릴곡이 없음
2010년대 후반 최고의 트랩 믹스테잎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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