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구리다는 충신의 쓴소리 한마디에 다 쳐내고 싹 갈아엎고 7곡 딸깍 낼 깡도 있고 자신감도 있던 그때 그시절의 좆예
얀디 엎어지고 jik로 정상화된거 진짜 개좆같긴 했어도 최소한 다 뒤엎을 깡은 그때까지도 남아있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돈다때부터 시작이었음
그때 당시엔 아 곡들 다 너무 좋은데 한 앨범에 담는 과정에서 조절을 못했네 너무 아쉽다 ㅠㅠ 였던게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좆예 미발매곡들 유출된거 다들 씹뜯맞즐 해왔던 입장에서 그중에서 단 하나라도 단일 곡으로 구린게 있었음? 없었잖아
돈다 그지랄로 낸 그 시점부터 좆예는 서서히 겁쟁이가 되어가고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듦 이거도 좋고 이거도 좋은데 어떡해 ㅠㅠㅠ 모르겠어 다 때려넣어 하고 죄다 스까버린
벌쳐스 에라에서는 모두가 알듯이 그 단점이 진짜 존나 심각해져서 전성기 수준으로 번뜩이는 곡들까지 똥앨범에 묻혀버렸고
좆예가 잃어버린 가장 큰 능력은 음악적 역량이 아니라 그런 과감한 결단력이지 않을까
그게 겁쟁이가 되어서인지 주변에 좆병신 예스맨들만 많아져서인지는 모르겠고
아마 둘 다가 섞여서 벌어지는 악순환이겠지
ye 발매 전 썰 보고 오랜만에 와이오밍 에라 쭉 돌리다가 현타와서 징징대봄
Jik도 좋음
싫어 안먹어 얀디내놔
개별 곡들은 좋지만 앨범으로 묶는걸 못합니다. 더더구나 지금은 주변에 예스맨들뿐이니.. 개인적으론 앨범에 유기성이 없으면 앨범으로써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카티가 그 예) 칸예는 donda era부터 앨범 아티스트라기보단 싱글 아티스트인것같습니다.
좋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한 앨범에 묶이지 않는다 싶으면 과감하게 쳐내는 모습을 더이상 볼수가 없음..
tlop처럼 화려한 트랙들 모아놓고 밸런스 조절을 환상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돈다 좋은곡 있긴한데 다때려놓은게 아쉽긴 한듯
DONDA는 다른 곡들은 몰라도
Tell The Vision <- 얘 왜 있음?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 되네
All Of The Lights 인털루드 처럼 연주곡으로만 남겨주지
굳이 그 뭐같은 아카펠라 꽂아놓고
아직까지 이해가 안 감.....
brothers forever 라디오버전 쪼개가지고 곡 낸거 아직도 슬픔
진짜 좋아했는데 아직도 라디오버전으로 듣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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