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벌쳐스2를 리뷰해보겠습니다. 기억나는대로 하는거라 퀄리티 기대는 그렇게 하진 마세요
벌쳐스 전시리즈는 뱅어가 좀 많았습니다. burn, fuk sumn, back to me, do it, 등등...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서 펼치는 우중충하면서 빛나는 그 프로덕션, 처음이 앨범에 대해선 말이많았지만 뱅어트랙들이 차트1위를 찍는가 싶어서 사실상 칸예는 자기입으로 살아남았다고 자랑할 정도 였죠
그래서 벌쳐스2를 해체분석 해보자면, silde는 꽤 좋은 스타트로 시작합니다. 신스가 깔리며 바닥으로 펴지는것이 왠지 영화 시작전에 나오는 영화사 로고가 떠오를때 나오는 왠지모를 무거움이 느껴지게하죠.
그리고 타임무빙 슬로우에선, 뭔가 쿵쿵 거리며 쏟아지는 킥이 살짝 트렌디하다고 느꼈습니다. 중간에 훌리건 사운드 이펙트는 흐름이 살짝 끊겼다고해야할까요. 카니발때의 그 쾌감을 완벽히 주진 못했죠.
필드 트립은, 베이스가 꽝꽝거리는것이 꽤 머리 흔들며 듣기좋은 뱅어이긴합니다만, 코닥블랙이 중간에서 나오는게 그의 톤과 비트가 안맞았다고 할수있었습니다. 카티는 비트에 시너지맞게 잘하지만 좀더 귀신 느낌의 목소리를 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프라이드는 뭔가 사운드의 다양함이 없습니다 그냥 관중들이 어우어우우어우~ 하고 래퍼들의 플로우도 거의 똑같애요. 곡이 전체적으로 어떤 장면하나를 그대로 돌려놓은거같아요. 여러번.
프로모션은, 단조로운 저퀄 타입 비트에 퓨처의 중후함이분위기를 살려준정도의 mid한 트랙
530은 진중합니다.
(작성중)
초반은 꽤 괜찮음 근데 프라이드는 이게 변주가 없으니까 지루함
벌처스 2처럼 리뷰도 업데이트 중인가
ㅇㅇ
칸예식 리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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