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리뷰

⭐️칸예 내한기념 정규전집 리뷰 및 인증⭐️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타일러코피아2025.03.30 23:23조회 수 2599추천수 40댓글 50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한국에 사는 고2 칸예웨스트의 팬입니다.

 몇개월전에 칸예가 트위터로 이상한 글들을 쓰는것을 보고난 이후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이렇게 망가지는걸 보고있으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칸예의 전집을 다시 돌리고 그의 음악에 다시 한번 빠지게되어 그의 전집을 다 모으자고 다짐했습니다.

 마침내 칸예의 정규앨범들을 다 모으게 되었고 갑자기 칸예가 내한을 한다고 하니 이번시간을 통해서 칸예웨스트의 정규 전집을 리뷰하고 인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긴말없이 시작하겠습니다.

 

 

 

 

 

 

 

 

 

 

 

 

 

 

 

 

 

 

 

 

 

<The College Dropout>

IMG_3718.jpeg

 칸예웨스트의 시작이자 힙합변화의 시발점이 되는 1집앨범이다.

 우선 이 앨범을 발매하기전 칸예는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고 Jay Z의 앨범을 프로듀싱까지 하며 나날히 성장해갔다.

 하지만 칸예는 래퍼로써 성공을 하고싶다는 야망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레이블을 찾아다니며 자신을 대려가라며 그들 앞에서 랩을 했다.

 그러나 아무도 그를 봐주지 않았으며, 그저 프로듀싱으로 회사에서 대려가겠다며 그에게 말했다.

 결국 라카펠라 레코드가 프로듀서 칸예를 잃기 싫어서 래퍼로써 계약을 하고 칸예는 드디어 래퍼로써 첫 걸음을 디뎠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래퍼로써 인정하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앨범작업중 사고를 당하여 턱수술을 하게되어 그는 랩을 영영 못할수도 있게되었다.

 하지만 칸예는 래퍼라는 꿈 하나만으로 병원에서도 앨범작업을 하며 결국 1집 <The College Dropout>을 세상밖으로 내보낸다.

 그의 앨범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갱스터스럽고, 약을 팔며, 여자얘기나 하는 래퍼들과는 달리 칸예만의 이야기를 하는 앨범으로 성공을 이루게 된다.

 1집이 힙합의 변화의 시발점이되는 이유는 래퍼는 무조건 바닥에서부터 시작해서 올라오고, 부유하게 자라지 못했으며, 돈, 약, 여자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칸예는 그것과는 완전 달리 중산층에다가, 대학도 입학하고, 행복하게 지내던 사람이여서 사람들은 그를 래퍼로 대하지 않은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증명했고, 그래미수상이라는 거대한 업적까지 얻게되어서 이때부터 힙합이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볼수있다.

 또한 그의 프로듀싱인 샘플링이 큰 역할을 하여 그의 성공에 힘을 입게했다.

 나는 처음에는 그저 유명곡들만 들으면서 앨범 통째로는 듣기를 싫어했는데 칸예의 다큐를 보고나서는 그가 1집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고, 앨범안에서 그의 절실함이 느껴지게되어 그 이후로 모든 음악들의 앨범을 듣고싶어지기까지 했다.

 이 앨범은 칸예의 첫 앨범이라는것만으로도 들을 가치가 있고 그의 샘플링 기법을 느껴보고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Rate:10/10

<We Don't Care>

<All Falls Down>
<Spaceship>
<Jesus Walks>
<Slow Jamz>
<Two Words>
<Through The Wire>
<Fmaily Business>

 

 

 

 

 

 

 

 

 

 

 

 

 

 

 

 

 

 

 

 

 

<Late Registration>

IMG_3727.jpeg

 칸예가 <The College Dropout>의 성공 이후 더욱 그가 하고싶었던 음악으로 명반이된 2집앨범이다.

 칸예는 1집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며 유명해졌고, 이제 아무도 그의 음악을 부정하지않게된 상황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그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보고 ost에 감명받아 ost를 만든 Jon Brion에게 연락하여 같이 앨범을 제작하자고 하여서 투박함과 우아한 매력이 다소 공존했던 1집에서 오로지 우아함만을 남기며 더욱 세련되고 아름다운 사운드를 이끌어냈으며,  고전 팝뿐만 아니라 재즈, 영화 ost, 락등 다양한 분야의 샘플을 힙합 비트의 테두리 안에 완벽하게 수용했다.

또한 2집이 영화 사운드 트랙처럼 들리기를 원해서 이와 더불어 실제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혼합, 다양한 피처링진과의 협력으로 앨범을 완성시켜 세상밖으로 앨범이 나오게된다.

 앨범이 발매되고나서는 사람들이 전부 호평을 했고, 음악매체의 평가또한 긍정적이였으며, 그래미에 다시 당선되어 칸예의 음악이 증명하는것을 볼수있었다.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앨범이 좋아져 칸예에게 있어서 최고의 명반중 하나라고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된 앨범이되었다.

특히 사람들이 2집을 칸예의 최고앨범이라고 많이 꼽는데 처음 들었을때 모든 곡들이 정말 좋았으며 이런 곡들이 한 앨범에서 나왔다는것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던 적이 있었다.

 올드칸예를 느껴보고싶고, 영화같은 명반을 듣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Rate:10/10

Best:

<Heard 'Em Say>
<Touch The Sky>
<Gold Digger>

<Drive Slow>
<Roses>
<Addiction>
<Diamons From Sierra Leone>
<We Major>
<Hey Mama>
<Late>

 

 

 

 

 

 

 

 

 

 

 

 

 

 

 

 

 

 


<Graduation>

IMG_3734.jpeg
대학 3부작의 마침표이자 칸예의 신선한 변화를 볼수있는 3집 앨범이다.

 칸예는 2집의 성공이후 U2와 The Rolling Stones투어의 오프닝을 맞게되고 스타디움 투어라는 엄청난 규모의 공간에서 사람들과 즐기는 것을 보며 힙합으로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신나게 하고싶다고 하여 Rock을 들으며 칸예만의 방법을 찾는다.

 힙합만의 고유특징인 가사, 사운드를 전부 가볍게 만들어 사람들이 같이 즐길수있는 앨범을 만든다. 

 기존의 샘플링 스타일에 신시사이저와 오토튠을 통해 일렉트로니카 사운드 느낌을 내려고 한 것이 특징으로하여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이 발매하고난 이후 평은 매체마다 약간씩 갈리는 경향이 있으며, 대부분은 여전히 좋기는 하나, 그 전 앨범들에 비하면 조금 모호하다는 입장으로 이는 칸예의 갑작스러운 스타일 변화에 기인하기도 하고, 당시 음악계가 기계음, 오토튠 일색이라 '칸예마저 이러한 유행에 따라가야 하는가'에 대한 반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재평가를 받으며, 칸예앨범중 가장 대중적인 앨범으로 자리잡게되는데 이는 무라카미 다카시가 디자인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한 3집이 힙합변화에 아주 큰 영향을 미쳤는데, 3집 발매와 50 Cent의 <Curties>이 같은날에 발매되어 둘이 경쟁구도를 가지게된다.

 이에 50 Cent는 칸예에게 진다면, 더이상 솔로앨범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하기까지하였지만 20만장 차이로 50Cent가 지면서 기존의 힙합 황금기를 상징하던 전통적인 갱스터 힙합과 이에 맞서는 칸예의 얼터너티브 힙합의 전면승부라고 볼 수 있었다.

 이 상징적 결전에서 50 센트가 패배한 것은 곧 갱스터 힙합의 쇠퇴를 의미하며, 칸예의 얼터너티브 힙합이 마침내 힙합의 메인스트림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그의 3집은 많은 업적을 이루고 그래미의 또 당선되면서 아직까지고 미국 본토에서 인기있는 힙합앨범이되었다.

 또한 현재 사람들은 칸예가 말도안되는 기행을 부릴때마다 'He amde Graduation'이라고 하며 그를 옹호하는 하나의 밈이되기도한다.

 내가 처음 칸예를 들을때도 <Graduation>의 표지가 이뻐서 들었는데 정말 신선하면서 계속 빠지게되는 음악으로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앨범이다.

 아직 칸예음악의 대해 잘 모르고, 칸예를 들어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Rate:10/10

Best:

<Good Morning>
<Stronger>
<I Wonder>
<Good Life>
<Can't Tell Me Nothing>
<Flashing Lights>
<The Glory>
<Homecoming>

 

 


 

 

 

 

 

 

 

 

 

 

 

 

 

 

 

 

<808s & Heartbreak>

IMG_3743.jpeg
 모든것을 잃은 칸예의 슬픔이 담겨있으며, 충격적인 스타일변화를 한 4집앨범이다.

 모든 앨범의 성공으로 행복한 일만 있던그는 대학4부작으로 <Good Ass Job>을 만들고 있었는데 어느날 삶의 이유이자, 자신이 가장 존경하고, 사랑했던 자신의 어머니 돈다웨스트가 성형수술 합병증으로 인해 돌아가시게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결혼을 약속했던 약혹녀와 파혼을 하게되며 칸예는 외로움과 공허속에 빠지게된다.

 그렇게 상실의 고통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칸예는 그저 마음이 가는데로 음악을 만들었다.

 이 앨범은 오토튠을 엄청나게 사용하여 칸예의 목소리가 울먹이는 듯한 느낌을 주고 래퍼가 랩을 하지않고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감정을 앨범안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여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대중과 평단은 신선한 충격에 빠졌는데, 그 충격은 '랩은 안 하고 웬 오토튠 떡칠 알앤비 짬뽕을 만들었냐?'는 것이었다.

 이전 앨범들의 밝은 분위기와 사뭇 달라진 칸예의 급격한 변화에 평단은 난색을 표했고 낮은 평가를 내렸으며, 썩어도 준치라고, 당시까지의 칸예 커리어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내렸다.

 이후 1,2,3집은 그래미에서 수상했으나 4집은 언급조차없었으며 혹평만 이어졌다.

 그러나 현재는 발매 당시 혹평과 반대로 현대 힙합 작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앨범 중 하나로 재평가되고 있다.

이 앨범의 방법론에서 현세대의 얼터너티브 R&B가 탄생했다고 봐도 무방하고, 현세대 래퍼들에게 오토튠 사용과같은 상당히 많은 영향을 준 앨범이기도 하다.

 또한 칸예의 앨범중 욕설이 있지않은 앨범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도 처음에는 그저 사랑얘기만 하는 앨범이 칸예랑 맞을까 생각하며 듣지도 않다가 이런 사연이 있다는것을 알고나서 앨범을 들으며 칸예의 슬픔에 공감하게되었다.

 이별의 슬픔을 경험하고 이별의 상처를 치료하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Rate:9.5/10

Best:

<Say You Will>
<Heartless>
<Love Lockdown>
<Paranoid>
<RoboCop>
<Coldest Winter>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IMG_3746.jpeg
 명실상부 칸예의 명반이자 음악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희대의 명반 5집앨범이다.

 5집을 만들기 전 칸예의 상황은 정말 최악에 가까웠는데, 모친상, 파혼, 전작의 혹평과 저평가로 그래미 어워드 랩 부문 후보에도 들지 못하는 등 여러 불행한 사건이 계속되며 조울증이 악화되던 중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시상식중 난입하는 사건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버락 오바마는 그를 "머저리 같다."라며 비난했을 정도로 그의 이미지는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전락했었다.

 뒤이어 레이디 가가와의 투어가 취소되었고, 다음 앨범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Good Ass Job>제작을 다시 중단하고 만다.
 한 술 더 떠서 대중은 그를 단순히 자신감과 자의식이 센 걸 넘어 오만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 자체가 없는 무례한 사람이라 평가했고, 이를 잘 인지하고 있던 칸예는 결국 미국을 잠시 떠나있으라는 지인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일본으로 도피까지 하게 됐다.

 심지어는 거기서 오카다 유키코 자살 사건을 접한 뒤에는 진지하게 삶을 포기하려 하기도 했다.

 그 시기에 만든 곡중 <Never See Me Again>이 있는데 이 곡을 마지막으로 칸예는 은퇴나 자살을 생각한거로 추측된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음악으로 자신을 증명하고자한 칸예는 하와이로 거처를 옮겨 한 건물을 매입해 녹음 스튜디오로 개조했다.

  그리고 호텔 조리사 2명을 고용해 앨범 녹음에 참여한 전원에게 뷔페 식단을 제공하고, 자신은 하루에 90분씩 소파에서 쪽잠을 자가면서 고강도의 녹음 과정을 이어갔다.

 앨범이 앨범인만큼 작업 과정에 제한 사항과 금지 사항도 많았는데 그중에는

힙스터 모자 금지 / 트위터 금지 /가끔은 좀 닥쳐라 / 모든 노트북은 무음 모드로 / 노래를 틀고 만드는 동안 집중 놓지 말기 / 프로젝트에 대해 누설 금지 / 블로그 금지 / 혹평하는 블로그 보기 금지 / 어쿠스틱 기타 금지 / 모든 스튜디오에서 이 앨범에 포커스를 두고 있음 / 사진 금지

등이 있었다.

 이렇게 이를 갈고 이전보다 치밀하게 구성하고자 했던 칸예는 녹음실에서 즉흥적으로 가사를 완성했던 1~4집 때와는 달리 종이에 가사를 써 놓고 수없이 수정해갔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고 한다. 

 수많은 공을 들여서 칸예는 앨범을 발매했고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수많은 평단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으며 21세기 최고의 앨범이자, 힙합 역사상 최고의 앨범중 하나로, 특정 장르와 시기를 벗어나 2010년대 이후 대중음악 전반에 있어서 막대한 영향을 끼친 앨범으로 평가받게된다.

 그렇게 칸예는 이 앨범으로 감탄이 나올 만큼 다양한 장르의 곡들에서 따온 샘플들을 본인의 음악 색에 맞춰 적절히 다듬어 배치하고, 거기에 다량의 사운드 샘플을 중첩하여 힙합답지 않은 굉장히 빵빵하고 꽉 들어찬 사운드를 들려줬으며, 이 앨범은 락이 그랬듯이 힙합이 수많은 장르를 포용하고 여러모로 힙합의 음악적 한계를 넓히는 것에 일조하였고, 힙합의 맥시멀리즘에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도달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5집의 명곡인 <Runaway>의 이름을 띤 영화를 발표하는데 이는 앨범의 곡들이 들어있으며 더욱 앨범의 몰입하게끔 도와주기도 하여서 한번쯤 보는것을 추천한다.

 그렇게 칸예는 단 하나의 앨범으로 바닥끝까지 갔었던 자신의 명성을 꼭대기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때부터 칸예가 기행을 저지른 다음에는 명반이 나온다는 공식 즉 명반행동이라는 단어가 생기기도했다.

 나도 처음 힙합에 입문했을때 명반이라고 하여 무작정 들은 기억이 있는데 힙합이 그저 랩잘하고 듣기 좋으면 됐지라는 생각이 있었던 나에게 완전 다른차원에 있는듯한 웅장함과 프로듀싱으로 힙합이 아닌 음악에 있어서 나에게 정말 대단히 큰 도움을 준 앨범으로 기억이 되며, 어떻게 칸예는 음악을 이렇게 잘할까라는 생각이 들게끔한 앨범이다.

 칸예웨스트의 앨범이 아닌 음악 역사에 있어서 판도를 바꾼 앨범이라 생각되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들어보는것을 추천한다.

Rate:10/10

Best:

<Dark Fantasy>

<Power>
<All Of The Lights>
<Monster>

<Devil In a New Dress>
<Runaway>

<Lost In the World>
<Who Will Survive In America>

 

 

 

 

 

 

 

 

 

 

 

 

 

 

 

 

 

 

 

 

 

<Yeezus>

IMG_3653.jpeg

 성공가도를 탄 칸예에게서 상상치도 못한 시도와 신섬함이 들어있는 6집앨범이다.

 5집의 성공, Jay Z와의 앨범, 레이블 컴필앨범까지 그야말로 이 시기 칸예는 정말 대단했는데 그래서 팬들이 그를 Ye+Jesus인 'Yeezus'라고 부르면서 그를 숭배했는데 칸예는 이를 받아드리고 6집의 테마로 삼아서 앨범을 제작했다.

 그렇게 파리에서 앨범작업을 했는데 이곳에서는 크고 복잡한 사운드를 소화하기가 힘들었어서 모든것을 간소화 시켜야했다.

 이 때문에 그간 맥시멈을 추구한 칸예는 미니멈에 관심을 가지게되고 이때 Le Corbusier의 램프가 그에게 영감을 주며 결정타를 날렸다.

 모든것을 심플하고 덜어내고 싶다고 느낀 칸예는 미니멀리즘에 정통한 프로듀서 Rick Rubin에게 앨범작업을 도와달라고 한다.

 그렇게 이전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완전히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고, 특히 바로 전작인 5집과 완벽한 대척점에 있는 앨범으로, 전작에서는 수없이 많은 샘플들과 중첩된 사운드를 통해 그야말로 사치스럽고 '빵빵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면, 이 앨범을 통해서는 간결하되 정제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주는 베이스라인에 한 겹 정도의 멜로디 샘플만을 덧씌였고, 보컬 피쳐링을 최소화하여 멜로디보다는 사운드의 질감을 극도로 강조했다.

 그렇게 앨범을 발매하고나서 강력하고 이질적인 사운드로 인해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렸으나, 평가는 매우 좋은편이였다.

  대중의 경우 발매 당시에는 "이건 힙합이 아닌 전자음악 앨범이다."부터 시작해서 "음악이 아닌 소음이다." 등의 악평이 지배적이었으나, 향후 재평가가 이루어지며 힙합의 장르적 지평을 넓혀준 칸예 웨스트 커리어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평가받게 되었다.

 

또한 이 앨범의 사운드가 여지껏 존재하지 않았던, 오직 칸예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사운드라는 것에는 호불호를 떠나 모두가 동의했다.

 나도 처음에는 앨범커버가 간지나서 들었는데 시작하자마자 <On Sight>의 괴랄한 사운드에 이정도를 버티지 못한다면 앨범을 돌리지 말라는 경고를 해주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정말 실험적이면서, 처음듣는듯한 음악이여서 신기했었다.

 새로운 음악을 접해보고싶고, 칸예만의 창의적인 사운드를 들어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Rate:9.5/10

Best:

<On Sight>
<Black Skinhead>
<New Slaves>

<Hold My Liquor>
<Blood On The Leaves>
<Guilt Trip>
<Bound 2>

 

 


 

 

 

 

 

 

 

 

 

 

 

 

 

 

 

 

 

 


<The Life Of Pablo>

IMG_3373.jpeg

 올드칸예의 마지막이자 뉴칸예의 시작을 알리는듯한 가장 칸예스러운 앨범인 7집앨범이다.

 칸예는 자신의 의류브랜드의 패션쇼를 열고, 결혼도 하고, 아이까지 생기며 수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런 환경속에서도 그는 자신의 앨범을 만들었고 이는 <So Help Me God>에서 <SWISH>로 그러다가 <WAVES> 또 바뀌면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TLOP라는 이니셜을 공개하며 마지막으로 <The Life Of Pablo>라는 제목이 되었다.

 여기서 Pablo라는 뜻은 두가지로 해석이 되는데 파블로 피카소랑 사도바울이 있다.

 다만 칸예는 사도바울을 의미한다고 언급했고 이때부터 앨범에서 가스펠을 추구하는 성향이 나타났다.

 또한 칸예는 이전 인터뷰나 곡, 연설 등에서 피카소에 대한 언급을 자주 했었고, 칸예의 4, 5, 6집은 피카소의 청색시대, 장미빛시대, 큐비즘과 연결시킬 수 있고 의미가 통하는 부분이 많다.

 또한 칸예의 미술 분야에 대한 관심은 5집에서 전보다 크게 두드러졌으며, 앨범커버 제작을 위해 화가와 함께 고뇌하는 등 음악 이외의 각종 예술 분야에 두각을 보였다.

 칸예는 이 앨범이 타이달이라는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만 발매가된다고 말하며 CD나 LP는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이때문에 타이달의 이용자수는 두배를 껑충뛰는 현상이 일어났다.

 앨범이 2월에 발매되고나서는 칸예는 아직 앨범이 최종본이 아니라면 이미 발매된 앨범을 수정하기 시작했다.

 이로인해 원래 노래가 짧아지거나 없던 파트가 추가되고, 새로운 노래또한 추가하며 사람들은 음반을 디지털로 계속 업데이트하는 매우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방식으로서, 칸예라는 인물이 가진 진보적 예술가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내는 시도라 하였으나 이런 시도에 대해서 두 가지 반응이 공존했는데, 기술의 발전에 의해 가능해진 칸예의 참신한 시도라는 의견과 앨범은 내면 끝인 거라는 반대되는 두 가지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이러한 수정은 다른칸예의 앨범들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Vultures 2>에서는 미완성으로 발매한 다음에 수정하자는 생각을 하여 실시간으로 수정이 이루워졌다.

 또한 타이달말고도 다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음원이 풀리면서 그저 타이달을 위한 마케팅을 했다고도 볼수있다.

 앨범이 발매되고 사람들은 전작처럼 호불호가 갈렸는데 음악매체에서는 제일 칸예다운 칸예의 앨범이 나왔다며 극찬을 했고 드물게는 5집을 넘가하는 앨범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렇게 음악적으로도 극찬을 받을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하여 스트리밍만으로 빌보드 1위를 한 최초의 앨범이 되기도했다.

 하지만 <Famous>라는 곡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가사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언급하며 성희롱적 발언을 하며 테일러에게 동의받지 않고 쓴것이라고 욕을 쳐먹었으며, <Famous>의 뮤비에서는 조지 워커 부시, 안나 윈투어, 도널드 트럼프, 리한나,  크리스 브라운, 테일러 스위프트, 칸예, 킴 카다시안,  빌 코스비, 레이 제이, 앰버 로즈, 케이틀린 제너 이렇게 열두명이 나체로 누워있다.

 물론 칸예 이외에는 다 밀랍인형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10분 가량의 뮤비이지만 연출이 그 인형 하나하나를 저화질 카메라로 찍고 중간중간에 음악이 나오는 것 뿐인 기괴한 영상으로 논란이 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사건으로 칸예는 <The Life Of Pablo>의 라이브 공연을 하는도중 정신 나간 소리를 하며 이상증세를 보이다가 정신병원에 가기도 한다.

 나는 이 앨범이 가장 칸예다운 앨범이라는 소리에 동의하며 칸예의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듯한 트랙들과 웅장해지는 트랙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으나, 이때부터 정신이 이상해지기 시작한 칸예가 걱정이되고 이때부터 흑화가 시작된것으로 보여 슬펐다.

 나는 칸예웨스트의 날것의 모습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앨범을 추천한다.

Rate:9.5/10

Best:

<Ultralight Beam>
<Father Stretch My Hands, Pt 1>
<Famous>

<Feedback>
<Waves>

<FML>
<Wolves>
<No More Parties In LA>
<Fade>

 

 

 

 

 

 

 

 

 

 

 

 

 

 

 

 


 

 

<Ye>

IMG_3076.jpeg

  논란이되고 사람들에게 손절당하는 칸예에 대한 생생한 마음이 담긴 8집앨범

 조울증으로 인해 정신병원에 갔다가 돌아온 칸예는 트럼프를 만나며 사람들에게 논란이되어 조용한 와이오밍으로 거처를 옮겨서 음악작업을 하여 이때 만든 작업물들을 "와이오밍 프로젝트"라고 불린다.

 칸예는 갑자기 왜 흑인들은 민주당을 지지해야하냐며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하고, 노예제는 선택이였다는 발언을 하며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직접 트럼프를 만나러 백악관으로 가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고 주변인들에게 손절당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앨범을 갈아업고 다시 만들어서 2주만에 8집 <Ye>를 완성시켰다.

 이렇게 발매된 앨범은 그전에 칸예의 커리어중 아쉽다는 평이 많으며 평가가 갈리는 앨범이 됐다.

 하지만 <Ghost Town>, <Violent Crimes>와 같은 히트곡들은 칸예 커리어중에서도 손꼽히거나 상위권인 트랙도 있었다.

 이렇든 칸예의 8집은 앨범커버에 자신이 조울증을 앓고 있다고 커밍아웃하고, 앨범 아트의 뒷배경은 칸예가 아이폰으로 직접 찍은 와이오밍의 사진으로 약간 쉬어가는 듯한 느낌의 앨범이였다.

 그러나 와이오밍 프로젝트중 <DAYTONA>, <KIDS SEE GHOSTS>와 같은 올해의 앨범중 하나라고 불리는 명반들도 만들긴 하며 아직 그의 음악적 실력이 죽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준다.

  칸예 앨범중 가장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나도 이때문에 쉴때 듣기좋아서 자주 듣곤한다.

 지금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그저 편안하게 앨범을 돌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Rate:8.5/10

Best:

<Yikes>
<All Mine>
<Would't Leave>
<Ghost Town>
<Violent Crimes>

 


 

 

 

 

 

 

 

 

 

 

 

 

 

 

 

 

 

 

 

 

<Jesus Is King>

IMG_3374.jpeg

 무너진 영혼을 회복하고 예수를 찬양하는 칸예의 가스펠적 요소인 9집앨범이다.

 처음에는 <Yandhi>라는 타이틀의 앨범을 예고하며 발매일까지 발표하여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계속되는 연기와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고, 칸예의 공식 홈페이지에 <Jesus Is King>이라는 새 제목으로 앨범을 암시했다.

 이 또한 계속 발매가 연기되며 사람들을 화나게 하다가 마림내 세상밖으로 나오게된다.

 제목에서부터 알수있듯이 이 앨범은 예수를 찬양하는 가스펠 앨범이였으며, 평가는 예상할수 있듯 압도적인 호평과 낮은 평가가 교차하는 앨범이다.

 4집처럼 욕설이 하나도 없는 앨범이며, 이 앨범부터 자신이 내는 앨범에 욕설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지만 그의 <Vultures Trilogy>를 보면 알수있듯이 이 발언은 개나줘버렸다.

 실제로 곡 작업을 할때 Adam Tyson이라고 하는 2019년 4월부터 칸예의 개인 전담 목사로 활동중인 목사가 같이 참여하여 곡의 가사를 더욱 가스펠 음악에 어울리고, 칸예가 이루고자 하는, 즉 하나님을 찬양하는 목적에 더욱 어울리게 하기 위해 첨삭하고 수정해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칸예앨범중에 평가가 좋지 않으며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그저 예수를 찬양하기만 하는 내용이 전부이고, 앨범의 믹싱이 상당히 아쉽기도 하여서 그렇다.

 또한 <Yandhi>의 유출버전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이 앨범이 칸예의 명반중 하나가 될것이라며 기대하였으나 이를 <Jesus Is King>대신하게되어서 이기도하다.

 그냥 <Yandhi>를 내고 나서 <Jesus Is King>을냈으면 이처럼 평가가 나쁘진 않았을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하여 듣지않다가 그래도 칸예의 앨범이니 한번은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들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으며 내가 칸예에게서 좋아하는 웅장한 부분이 많아서 그저 <Yandhi>에 가려진 아쉬운 앨범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칸예의 예수를 찬양하는 앨범인 만큼 자신이 기독교인이고 가스펠힙합을 접해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Rate:8/10

Best:

<Follow God>
<On God>

<Everything We Need>
<God Is>
<Hands On>


 

 


 

 

 

 

 

 

 

 

 

 

 

 

 


<Donda>

IMG_3396.jpeg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며, 삶의 이유였던 칸예의 어머니의 이름을 건 10집 앨범이다.

 우선 앨범의 제목인 Donda는 래퍼 칸예웨스트의 1호 팬이자, 그의 삶의 목적이였던 아주 중요한 사람이였다.

 하지만 성형수술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칸예는 이상증세를 보이며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다니는 기행을 보이며 돈다가 칸예에게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였다는것을 보여준다.

 이 앨범또한 발매하는데에 있어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칸예와 타일러가 앨범을 만드는것이 영상으로 유출되어 <Donda>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으며, 나스베가스에서 비공식 리스닝파티를 진행하여 이를 본 사람중 어떤이는 "칸예가 새 앨범 들려줬는데 프로듀싱 몇 년 쯤은 앞선 수준이고 가사는 곧 계약 따려는 신인처럼 미쳤다.
곧 앨범 발매하는 아티스트들 전부 앨범 발매 미뤄야 할 듯."
이라며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그렇게 기대감을 품고 공식적인 첫 리스닝 파티가 열렸는데 칸예는 1시간 40분이나 지각하는 모습을 보였고, 앨범의 거의 모든트랙의 드럼라인이 빠져있었으며, Jay Z의 벌스는 7시간전에 쓴것이라며 앨범이 아직 완성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결국 발매일인 7월 23일이 되자 사람들은 기대감에 그의 새 앨범을 기다렸는데 깜깜무소식으로 그의앨범은 나오지 않았으며, 8월 6일로 발매일이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나온다.

 사람들은 기다림에 지쳤을때쯤 2차 리스닝 파티가 열렸고, 트랙들에 드럼이 추가되고, 믹싱, 악기 등이 퀄리티 높게 수정되었으며, 마이크 딘이 예고했던 위켄드를 포함하여, 릴 야티, 영 떡등의 벌스들이 추가되었으며, 특히 <No Child Left Behind> 무대에서는 하늘로 승천하는 엔딩으로 마무리되어 큰 호응을 얻어냈다.

 그러나 앨범은 또다시 발매되지 않았으며, 이후 발매일이 2년 반이나 늦어진 2024년 2월 8일로 바뀌었으나, 앨범 자체가 애플 뮤직에서 아예 내려가더니 곧 2021년 8월 13일이라는 발매일을 달고 다시 올라왔다가 애플 뮤직에서 8월 15일에 발매한다고 새롭게 예고하였다.

 결국 발매없이 3번째 리스닝 파티를 진행했고 정말 뜬금없이 8월 29일 그의 10집 <Donda>가 세상밖으로 나오게되었다.

 하지만 칸예는 유니버셜 레코드가 자신의 동의없기 앨범을 발매했다고 하며, <The Life Of Pablo>때처럼 앨범을 수정하기 시작하며, 결국 모든 수정이 끝나고 디럭스버전까지 내놓으면서 그의 10집이 모습을 드러냈다.

 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정말 기쁜일이였고 호불호가 갈리긴했으나, 괜찮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와반대로 평론가들은 극심한 혹평을 날리며 앨범을 깠다.

 그 이유로는 논란이 있던 DaBabay와 Marilyn Manson을 참여시킨것과 여성 아티스트의 부재가 컸으며, 앨범이 너무나 길고, 쓸때없는 트랙들이 모여있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그의 앨범은 많은 이들이 기다린것 때문인지 엄청난 성적을 썼는데 앨범 발매 10일만에 전 세계에서 누적 앨범 스트리밍이 10억회를 넘었으며, 또 칸예는 이번 주에 빌보드 핫 100 프로듀서와 작곡가 차트에서 처음으로 동시 1위로 데뷔했으며, 가스펠등 빌보드 하위 차트에서도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나도 처음에는 <Donda>의 긴 러닝타임을 보고 놀랐으며, 좋아하는 곡들만 골라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따로 듣기도했다. 

 이처럼 앨범을 한번 돌려보고나서 자신이 좋아하는 트랙만 골라서 나만의 앨범으로 재창조시키는 뷔폐같은 앨범을 듣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Rate:9/10

Best:

<Hurricane>
<Moon>

<Life Of The Party>
<Off The Grid>
<Jail>
<Praise God>
<Come To Life>
<Believe What I Say>
<No Child Left Behind>
<Up From The Ahses>
<24>
<Jesus Lord>
<Pure souls>

 

 

 

 

 

 

 

 

 

 

 

 

 

 

 

 

 


 

 

 

 

 

 

 

 

 

 

 

 

 

 

IMG_3785.jpeg

 이렇게 칸예웨스트의 정규 전집 인증 및 리뷰를 진행해 봤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앨범을 모아서 소장한다는것 자체로 행복했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들을 만들어줬으면 한다.

 또한 이번 5월 내한하는것에 감사할 따름이고 명반을 내서 칸예가 한 행동에 대해 조금이라도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에 리뷰를 하면서 다시 칸예의 전집을 들었는데 이 훌룡한 음악들을 한 아티스트가 만들었다는것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그의 음악들을 들을수있다는것에 감사할뿐이다.

 내 첫 외힙 입문에 큰 도움을 준 칸예에게 다시 감사하며, 그의 음악적 행보로 음악에 대해 더욱 다양하게 알게되었으며, 음악세계가 확장한것에 고마웠다. 

 모든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이 다을수 있을때까지 그를 응원한다.

 

참고로 저의 칸예앨범 순위는 1>2>5>3>7>4>6>10>8>9입니다 ㅎㅎ

 

 

 

그리고 이 리뷰를 위해서 3일간 정성스럽게 적은 내 첫 리뷰글아.... 그곳에서는 잘 지내니...? 내가 너를 새롭게 다시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내 리뷰글을 보여줄게! 아! 그리고 몇분전에 너의 동생도 너를 따라갔어...ㅎㅎ 셋째아이로 리뷰글을 올릴게 그곳에서는 행복하렴

 

 

 

 

 

 

 

 

 

그리고 이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 다들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To Be Continued...

신고
댓글 50

댓글 달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회원 징계 (2025.03.23) & 이용규칙22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5.03.23
[아이콘] Playboi Carti, yeule 등 아이콘 출시 / 4월 아이콘 설문103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5.03.17
화제의 글 음악 [공지] 회원 징계 (2025.04.01) & 이용규칙16 스깨링더호 20시간 전
화제의 글 음악 Atrocity Exhibition — 잔혹 행위 전시회14 GeordieGreep 2025.03.31
화제의 글 음악 역설, Lil Xan-Total Xanarchy (뉴비필독)29 title: Kanye West (Vultures)HomixideGang 2025.03.31
215388 일반 오늘 제프리로 영떡 처음 들어봤습니다.2 title: VULTURES 1LESLES 2025.03.31
215387 음악 honey u know I luv u9 title: Kanye West (Vultures)HomixideGang 2025.03.31
215386 음악 여기에.동년배.잇나요32 아즈냥 2025.03.31
215385 일반 이거 봐주세요6 title: The Weeknd (Dawn FM)파하핳핳 2025.03.31
215384 일반 그 켄드릭 존나무서운짤16 title: lovelessMelted 2025.03.30
215383 일반 이벤트로 받은 LP가 왔습니다1 title: Dropout Bear웻싸잍 2025.03.30
215382 일반 거대한 딜레마에 빠짐5 title: Kendrick Lamar (4)AMW 2025.03.30
리뷰 ⭐️칸예 내한기념 정규전집 리뷰 및 인증⭐️50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타일러코피아 2025.03.30
215380 음악 800포뿌림9 title: Frank Ocean - BlondeBlondeisbest 2025.03.30
215379 일반 힙x)요즘 인종비하발언을 서슴치않게 말하는사람이많아져서슬픔22 title: Playboi Carti (MUSIC)나치견 2025.03.30
215378 음악 푸르다24 title: Tyler, The Creator (IGOR)thediamondsea 2025.03.30
215377 그림/아트웍 발로만든 아엠무식10 title: MUSICOPIUM 2025.03.30
215376 음악 그러고보니11 chalogd 2025.03.30
215375 일반 탑스터 ㅁㅌㅊ?21 title: loveless빅티티우먼 2025.03.30
215374 음악 올해가 진짜 미치긴했네25 title: Kanye West (Donda)Liforbeen 2025.03.30
215373 일반 멤피스 느낌으로 앨범 커버 만들어드립니다25 title: Playboi Carti (MUSIC)두개의사형대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