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믹스테잎은 말 그래로 "Mix tape", 즉 "섞인 테잎"입니다. 쉽게 말해서 이것 저것 막 섞어서 내는 방식이면 믹스테잎인 거죠. 주로 상업적인 성공이나 이익을 챙기는 것보단 옛날에 방송국 같은 곳에 보내서 이름을 나름 알리고 사람들에게 본인을 알리는 용도로 주로 만들었던 걸로 압니다. 대략 '돈을 못 버는 대신 사람들에게 먼저 자신을 알리는' 광고 같은 앨범이랄까요?
"정규앨범"
정규 앨범은 가수나 래퍼가 계약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내는 앨범인데 이런 경우에는 보통 돈을 버는 용도로 냅니다. 그래서 믹스테잎을 내는 것보단 더 열심히 작업을 하죠. 힙합 같은 경우에는 믹스테잎에서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을 '샘플 클리어' 같은 것을 신경 쓰는 것이죠. 영화로 따지자면 믹스테잎은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고 실험해 보는 '취미로 찍은' 영화라면 정규 앨범은 '배급사와 상의해서 배우, 스텦들을 정식으로 섭외하고 영화관에서 개봉시키기 위해 찍는' 영화라고 볼 수도 있죠.
"LP/EP"
LP는 제가 알기로는 Long Play의 약자인데 이게 옛날에는 엘피 판에다가 최대한 꽉 차게 곡을 삽입해서 팔았던 걸로 알아요. 그걸 조금 줄인 게 EP인데 보통 제가 알기로는 EP로 불릴 조건이 수록된 곡의 수가 10개 정도이어야 하고 길이도 20분 안팎이어야 하는 걸로 압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써본 댓글이라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궁금하시면 인터넷 사전 같은 곳들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티스트 꼴리는대로
아티스트마다 의미가 다 제각각이죠
원래는 무료 배포용 앨범이 믹테였는데 이제는 스밍 때매
그런 뜻은 거의 퇴색된지 오래고..
실험 or 기존에 하던거 가볍게 낸걸 믹테라고들 하죠
EP도 그런 느낌이고 아니면 앨범 선공개를 미리 EP 통해 맛보기 한다던가
정규는 예나 제나 아티스트 커리어에 있어서 중요한 분기점 같은 겋들이구요
그래서 컨셉에 진심인 애들은 정규별로 에라가 있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믹스테잎"
일단 믹스테잎은 말 그래로 "Mix tape", 즉 "섞인 테잎"입니다. 쉽게 말해서 이것 저것 막 섞어서 내는 방식이면 믹스테잎인 거죠. 주로 상업적인 성공이나 이익을 챙기는 것보단 옛날에 방송국 같은 곳에 보내서 이름을 나름 알리고 사람들에게 본인을 알리는 용도로 주로 만들었던 걸로 압니다. 대략 '돈을 못 버는 대신 사람들에게 먼저 자신을 알리는' 광고 같은 앨범이랄까요?
"정규앨범"
정규 앨범은 가수나 래퍼가 계약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내는 앨범인데 이런 경우에는 보통 돈을 버는 용도로 냅니다. 그래서 믹스테잎을 내는 것보단 더 열심히 작업을 하죠. 힙합 같은 경우에는 믹스테잎에서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을 '샘플 클리어' 같은 것을 신경 쓰는 것이죠. 영화로 따지자면 믹스테잎은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고 실험해 보는 '취미로 찍은' 영화라면 정규 앨범은 '배급사와 상의해서 배우, 스텦들을 정식으로 섭외하고 영화관에서 개봉시키기 위해 찍는' 영화라고 볼 수도 있죠.
"LP/EP"
LP는 제가 알기로는 Long Play의 약자인데 이게 옛날에는 엘피 판에다가 최대한 꽉 차게 곡을 삽입해서 팔았던 걸로 알아요. 그걸 조금 줄인 게 EP인데 보통 제가 알기로는 EP로 불릴 조건이 수록된 곡의 수가 10개 정도이어야 하고 길이도 20분 안팎이어야 하는 걸로 압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써본 댓글이라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궁금하시면 인터넷 사전 같은 곳들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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