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 째!
믹마 다시 해라. 의도한게 아니라 레알로
예약발송 땜에 급하게 낸 거 같음.
샘플링 클리어도 급하게 하는거 보면
가설이지만 나중에 트랙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둘 째!
이게 트랩인지 레이지인지 익스페리멘탈인지
구분이 안가는 실험적인 사운드를 선보임.
항상 시도하는 정신엔 리스펙을 표함.
얘는 확시리 유행 타는 애가 아니라 만드는 애임.
칸예가 아끼는 이유를 알겠음.
셋 째!
다들 스네어롤이나 총소리 불호라고 하시던데
전 이게 카티 감성이라 생각함. WLR부터 느꼈지만
얜 확시리 본인만의 뽕끼가 있음.
엥?싶은 요소들을 본인만의 특별함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음. 이번에 말 나오는 그런 요소들도 분명
의도한 뽕끼일거임. 저는 오히려 카티다운 발상이라
생각해서 재밌었어요. 이게 카티지 싶은 요소였음.
넷 째!
피처링이 야무졌다.(스캇은 좀 줄여도 됐을듯)
특히 우리 케이닷씨가 아주 신선한 바람을
넣어주면서 아이엠무식에 연두역할을
제대로 해주었음.
다 섯째!
카티는 수 많은 시상식에서 불러줄 수 있는 음악이
아니다! 좋게 말하면 담을 수 없는 크기이고
나쁘게 말하면 설득력이 없다.
그냥 설명할 수 없는 느낌과 현상들로 가득 채운
사운드라 생각해서 설명이 잘 안될거 같은
앨범이었음. 전 이번 앨범 역시 앞서갔다 생각해요.
여섯째!
다시 한 번 더 말하지만 믹마 다시해라.
이건 의도라 할 수 없는 수준이다.
믹마 제대로 해오고 좋았던 거 되돌려 놓기만 한다면 빨아줄 자신 있음
일곱째!
개년아 1년이나 늦췄으면 믹마는 해서 왔어야지
차기작은 빨리빨리 내라
본인은 믹싱 제외 다 좋았음
저는 앨범 셋리도 좀 애매하다 생각하긴 함
사실 카티는 셋리가 그닥 중요하진 않을거 같아요ㅋㅋㅋㅋ
나름 신경썻겠다만 그저 분위기, 느낌에 치중되있는
포지션의 래퍼다 보니 전 어느정도 욕심을 버렸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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