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자면 흔히 말씀하시는 명반들
칸예 1집, TPAB, 매드빌러니 정도 빼고 다 마지막 세네곡씩 못듣고 제 레전드 집중력으로 인해 트랙별로 골라서 듣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시간이 워낙 부족하다 보니 디깅 대신 자꾸 유명 앨범들을 듣고 싶어지더라구요
인터넷 명반 리뷰는 다 전문적으로 듣고 가사까지 따져보시는 분들이 쓰셔서 오히려 평범한 음알못이 유명한 명반을 딱 들었을 때 처음으로 받은 생각을 날 것 그대로 쓰면 오히려 참신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써보려고 했는데 막상 걱정되네요..
가사 보면서 음악 들을 정도의 시간 여유가 없는데 괜히 리뷰쓰면 안좋은 질의 리뷰만 써댈거 같아서... 그냥 사운드만 듣고 제가 받은 인상을 몇 줄 정도 쓰는 건 괜찮을까요?
뭐든 상관없어요 글 쓰는건 자윤데
한줄평 쓰는 거 부담도 적고 괜찮음여
그냥 듣고 자기 생각 쓰는게 좋다 생각해요.정보 위주 리뷰보다 감상리뷰가 더 좋
그게 의견공유라는 취지에 더 맞는거 같아서
한줄평 ㄱㄱ
개인적으로 리뷰는 오히려 안 유명한걸로 하는게 좋응 것 같음
어차피 유명한 앨범들은 하던 얘기의 반복이라.. 차라리 나만의 감상과 표현에 있어선 남들 모르는걸로 해도 나쁘지 않은 것 겉아요
필력에 자신이 있고, 나 혼자 다른걸 느낀게 있다면 유명한 앨범들도 좋지만
그냥 별점이랑 한줄평부터 장문까지 다 좋아요
편하게 하세요 어차피 즐기려고 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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