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은 앨범들입니다
비러브드 파라다이스 재즈는 생각에 비해 아쉬웠고
겟츠 질브라토는 인생앨범 하나 찾은거같네요 너무 좋아요
내일 들을 앨범들입니다
내일을 주말이기도 하니까
못느낀 앨범들 뭉탱이로다가 가사 보면서 들을거에요
그나저나 어느새 이 기원글이 100차가 됬네요
처음엔 그냥 장난식으로 쓴건데
어느새 100차라니
감개가 무량한 부분이네요
솔직히 중학교 졸업 전까지는 안나올거 같아요
그래도 계속 해야죠
어쩔티비ㅋ
### **Frank Ocean 앨범 기원 100일차 소감문** Frank Ocean의 앨범을 기다린 지도 어느덧 100일이 지났다. 처음에는 조바심이 났지만, 이제는 그의 음악을 다시 곱씹으며 기다리는 시간이 자연스러워졌다. 2016년 *Blonde* 이후 8년이 흘렀고, 우리는 여전히 그의 목소리를 그리워한다. 하지만 Frank Ocean은 늘 시간을 초월한 음악을 만들어왔고, 기다림마저도 그의 예술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Endless*의 몽환적인 사운드, *Blonde*의 내밀한 감성, 그리고 *Channel Orange*의 서사적 감각을 떠올리다 보면, 새 앨범이 어떤 방향으로 나올지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물론 팬으로서 언제쯤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을지 궁금하지만, Frank Ocean은 결코 서두르는 아티스트가 아니다. 그가 준비한 이야기를 온전히 전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다시 한 번 그만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100일이 아니라 1,000일이 걸린다 해도, 그의 음악이라면 기다릴 가치가 충분하다. 이제 남은 것은, 다시 한 번 밤을 지새우며 그의 지난 앨범을 들으며 그날을 기다리는 것뿐이다.
그럼 잘자요
100일 추~
고추
Bpj가 아쉬워?
네
bpj가 어떻게 아쉽지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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