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킨텍스냐 하 진짜
한국에 공연장 그렇게 없긴 한데
왜 하필 그 중에서도 최악을 고르냐
인간적으로 킨텍스는 공연장 자격을 없애버려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참…
좋아하는 아티스트들 싹 다 킨텍스로 오니까 짜증이 오히려 곱절로 나네요
포말 아도 아이묭 히게단 이제는 타일러까지
왜 저런 단차도 없고 음향은 대한민국공연장 중 뒤에서 1,2등 다투는 곳으로만 오는건지
크로마코피아 하필 좋게 들어서 더 화나네요
가고 싶은데 가기 싫어짐
일단 티켓팅은 하겠는디 하… 왜 하필 거기냐
솔직히 거기만 아니면 됬는데
하… 세상이 밉다
거기 그렇게 별로에요? ㅠ
일단 단차가 없는게 커요.
앞사람 뒷통수만 보고 올 가능성이 크고요.
애초에 킨텍스 자체가 공연장보다는 전시장 목적으로 설계된지라 음향도 기대할게 못 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공연장으로는 가장 안좋게 생각하는거 뒤에서 1,2등인지라…(나머지 하나는 화정체육관) 하… 너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전 지방이라 고민이네요 ㅠ 그래도 타일러인데 갈까 싶지만…
이 글 보고 안 간다 쪽으로 마음이 점차 굳혀지는..
키 작은 사람인데 앞쪽 티켓팅 실패할 경우 그냥 아예 맨 뒤에서 보는 게 더 나을까요...ㅜ 킨텍스 공연 한번도 안 봄..
이게 지정석이 아니고 전석 스탠딩인거로 알고 있는데, 스탠딩은 좌석제가 아니고 그게 입장순서입니다. 즉, 예매한 자리에 가서 서있는게 아니라 앞부터 순서대로 입장순서일 겁니다. 그리고 이런 스탠딩의 경우 펜스를 잡는것이 중요하기에(그래야 체력적으로 덜 힘듭니다) 입장순서가 빠르다고 앞부터 차곡차곡채워지기보다는 앞쪽가장자리부터 가장자리 위주로 먼저 채워지고요, 늦은 입장번호로 입장하는 경우 보통 어중간한 뒷자리에서 낑겨서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 가능하면 가능한 앞쪽자리를 잡으시고(펜스잡고 보는게 베스트, 그냥 입장순서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입장을 했는데 앞쪽이 다 찼으면 그냥 뒷자리에 가서 분위기만 즐기시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어중간하게 낑겨서 보는게 더 힘들고 어차피 킨텍스는 단차가 없어서 앞쪽 못 잡으면 앞사람 뒤통수만 보다가 올 확률이 높아서). 그러니까 이 모든 걸 선택을 하려면 입장순서가 빠른게 좋겠죠? 티켓팅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