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AI 음악을 사용한 작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ai한테 작곡을 시킨건 생각보다 꽤 오래됐죠
한국에선 작년에 신창섭 밈과 함께 화제가 됐는데, 그로부터 2~3년 정도? 전에도 쇼팽 스타일의 곡을 ai가 작곡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네요
최근엔 입닫고 드럼이나 찍어온 엉덩이확장수술 드리지에서의 ai음악 샘플링이라던가 ai음악 최초 유튜브 천만뷰를 달성하여 ai음악의 방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온음 올해의 음악 중 하나로 선정된 바로 리부트 정상화 등등 꽤나 이젠 우리에게 친숙해졌는데요,
앞선 경우과 같이 놀리는 디스곡 또는 게임 행태에 대한 비판, 자조적인 조롱과 웃음거리 외에도 (아마도) 칸예의 생각과 같이 진지하게 자신의 의도가 담긴 음악에서도 ai가 활용될 수 있다고 보나요?
애초에, 몇년 뒤 저희가 어떤 곡이 ai인지는 구분이 가능할까요?
이런 걱정도 드는거 보면 최근 ai의 발전 속도가 참 무섭긴하네요
분명 교과서에서는 단순노동이 대체가 가장 빠를거랬는데
칸예처럼만 안쓰면 진짜 음악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수 있을거 같음
쓸거면 페기같이 써라..
Ai 제대로 쓸려나
퀄리티도 걱정되지만 창작의 영역에서 ai 음악이 정규 전체에 깔려있으면 사람들이 거기서 얼마나 진심을 느낄까 싶어요
작곡 허들 낮아지는 거죠 뭐
평범한 고3이었던 내가 ai쓰면 메트로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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