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관련해서 팬으로서의 생각

병 있는것도 알고있고

약물인지 가스인지 중독된것도 알고있습니다

비앙카 옷 거지같이 입히는 거?

그거 여성 학대면 자기가 뭐라 하겠죠 아닐수도 있지만

히틀러 옹호 겸 유대인 비판? 

이건 진짜 천하의 쌍놈이 맞지요

WLM 및 반 BLM?

그래 근데 글쎄 이건 애매한 문제니까

트럼프 지지 및 극 보수?

솔직히 좆같지만 개인의 정치 성향이니까 

그리고 우리는 해당 인종이 아니니까 그래도 흑인이 차별받는 건 맞잖아요

근데 시발 디디는 니가 니 친구들, 업계 사람들이 당하는 걸 봤잖아

심지어 니한테도 디엠 했다며 

그럼 이러면 안되는 거 아니냐?

전 불리 나오는 거 보고 그게 명반 반열에 못끼면

칸예를 더이상 좋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의 생각 중요하죠. 근데 그 개인의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면? 상처를 입는다면? 그것을 의견으로 존중해줘야 할까요? 그러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원래 그랬지라는 말로 넘기기도 싫고 짜증납니다

사건의 진지성을 깨달아야 하는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