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dmlfy 감독판까지 싹 돌린 후 느낀건 저는 거를곡은 없이 너무 잘 들었습니다.
14곡이 추가되었다고해도 길어서 힘들다 이런느낌은 못받고 한시간 좀 넘는시간동안 계속 박자타면서 집중하면서 들었네요. 원래는 너무 피곤해서 그냥 새로나온곡들만 즐겨보려했는데 1번트랙에서 2번트랙넘어가는거 듣고 그냥 각잡고 들어버렸습니다. 듣다보니 어느순간 머리를 오지게 흔들고있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신곡만 훑었으면 앨범 본연의 바이브와 맛을 못느꼈을뻔했네요 큰실수할뻔 !
아직 초보리스너라 심오한 평가는 못남기겠지만 이번 앨범에 제이펙이 가져온 락사운드는 너무 제취향이었습니다. 빡센곡이어도 조용하고 칠한 분위기의 곡이어도 제가듣기엔 잘 섞여서 너무 좋게 들었던 앨범이라는건 한번에 딱 머리에 꽂히네요. 저는 오리지널버전보다 감독판들었을때 쪼오금 더 꽂히는거같습니다 ! 개추하는앨범, 개쩌는청년 사랑한다 !
최애곡은 bloodline freestyle이랑 vulgar display of power 입니다 아오 사랑스러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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