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뭐 쓰던가 말던가
그냥 듣기에 구분 안되고 좋으면 장땡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듦
아무리 AI가 별로라고 해도
본인이 직접 다 하는것보다 AI를 어느정도 사용하는게 더 좋은 사운드를 만든다면 쓰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음악은 사람이 하는 예술이니 어쩌니 해도
결국에는 좋은 음악을 듣고 싶은거니까.....
확실히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이고
오히려 그래서 더 칸예답다는 생각도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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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별로잖음
그건 AI 안썼어도 별로였을것같은데
안 들어
안들으면 되고
야 님 겁나 칠가이네요 ㄹㅇ
근데 벌쳐스 ai 생각하면 당연한 반응 아닌가
더군다나 칸예가 다시 쓰겠다는데…
AI를 쓴 버전, 안 쓴 버전 두개를 비교해서 뭐가 더 별로라고 판단한게 아니니까 이건 모른다고 봄
그렇긴 하죠
그냥 530마냥 거지같이 쓰지만 않았으면 좋겠음
530은 바뀐거 진짜 별로긴 했는데...ㅋㅋㅋㅋ
그건 믹싱의 문제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해서ㅜ
ㅋㅋㅋㅋㅇㅈ
믹싱으로 불때워놓고 거기다가 ai로 라이터던진 느낌임
결국 ai는 도구고 어떻게 쓰냐는 본인들의 몫이져
페기도 지난앨범에서 사용했고 카티는 ai로 벌스 뽑아내는데
유독 칸예가 불안한 이유는 벌쳐스때 ai로 조져놔서 그럼
어차피 AI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내가 좋든 싫든 결국 수긍하게 돼있음
그래서 AI기술 사용 자체는 애초에 우리가 받아들이냐 마냐의 영역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칸예가 보여준 AI는 무슨 아마추어만도 못한 급이라서..
ai 쓰는 거야 사람 자유라고 생각하긴 하는데,아티스트 입장에서 창작물로 인정을 못 받는 분위기이지 않나요? ai로 기용된 아티스트의 허가 여부 등등...
쓰는 거 자체를 떠나서 윤리...?적인 문제랄까...그런 부분들이 애매모호하긴 합니다
이게 진짜 애매한 영역에 있는게...
딸깍 딸깍 해서 AI로 전부다 구현한거라면 창작물이라고 부르기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어느정도 구성이 잡혀진 베이스에 AI를 활용해서 완성도를 입혔다면 그것 또한 인간이 AI를 언제 어떻게 활용했는지가 중요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창작이라고 볼수도 있을것같고
이 경계선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하기야 스플라이스 같은 샘플 사이트 처음 나왔을 때 국내 작곡가들도 이게 뭐냐며 이게 작곡이냐며 혀를 차던 부류도 많았는데
ai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또 인식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는 봐요..기타 직접 연주 안하고 기타 샘플 쓰는 것처럼..
근데 단순 보이스 샘플이 아니라 메인 플레이어의 가창 자체의 문제여서 창작물로 인정받을지가 난제네요
아 예측이 안되네
뭐 좋기만 하면 되죠
근데 좋을 것 같지가 않으니까...
근데 AI를 쓰든 안 쓰든 마찬가지일 것 같긴 하네요
잘쓰면 상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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