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너무 귀찮고 그래서 안올렸다가 지금 신이 된거 같아
신을 영접한 후기 올려봅니다
공연장엔 아마 세시간인가 전에 도착한거 같은데
머천다이즈도 볼겸 일찍 갔는데 머천이 너무 구려서
아무것도 사지 않았습니다 이 공연을 보기 며칠전에
스캇 시드니콘을 다녀왔었는데 스캇 머치도 개구려서
안샀습니다
GA 스탠딩이라 줄서는데 일단 이때부터 굉장히 힘들고
오랜 싸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제 입장했는데
그래도 나름 앞줄에 위치해서 이때부터 자리 사수하느라
다른데도 못가고 개힘들었습니다 ㅠ
그 상파울루 라이브스트림에서 본 그 무대인데
조명없이 보니까 그냥 녹슨 구조물 느낌입니다;
기다리면서 전광판에 주의사항 같이 나오는데
아코르스타디움측의 센스좀 보세요,,
주말 곡이름으로 저렇게 주의사항 계속 나오는데
제가 찍은거보다 훨씬 많았는데 다는 못찍었습니다
이제 슬슬 오프닝 게스트가 나옵니다
체리22인가 처음보는 여자인데 이번 호주콘 오프닝을
장식하는 분 같더라구요 일단 누군지는 몰라도
의상이 개 핫해서 이때부터 ㅈㄴ 집중했던거 같습니다
다시봐도 설레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영상이 개지리는데 영상을 못올리는게 아쉽다;
크 드디어 마이크딘 영접..
진짜 마이크딘 신스를 실제로 듣다니 말로 표현 할수 없는
전율이었습니다 신스로 거의 2-30분을 말아주는데
개지렸습니다 중간중간 칸예노래 말아줄때마다
관객 호응 장난 아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중 단연 허리케인 나올때는 소오름..
이제 마이크딘 신스파티가 끝나고 상파울루 스트림에서
보던 저 굳게 닫힌 문이 뜹니다 이제 한참을 기다려서
저 문이 열리면서 위켄드가 건물에서 슥 나옵니다
상파울루 공연에서는 wake me up에 트랜지션으로
바로 after hours로 이어졌는데 이날은
Wake me up 비트 바뀌기전 앞부분에 앺아로 넘어가서
좀 아쉬웠습니다 ㅠ
Wake me up때는 애니마랑 같이 작업한 영상이 나오는데
소름포인트였습니다
조금 확대 한거긴 한데 얼추 이정도 위치에서 직관함
조명이 진짜 신이 온듯한 그런 모습 ㄷㄷ
이건 이날 시드니 첫날콘에서 처음으로 오픈하트
공개 했을때 입니다 ㄹㅇ 운이 좋았던게
스캇 시드니 막콘에 주말 시드니 첫콘 간건데
스캇콘에는 주말이 와서 같이 무대 하고 가고
주말콘에선 hut 수록곡인데 오늘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스트리밍으로만 틀어줬는데도 좋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와서 보면 그때 애플비전프로로
뮤비 선공개보면 사이렌 느낌으로 나오는데
저 무대 조명이 사이렌 색으로 빛나더라구요 ㄷㄷ
다 계획이 있던것이었던;;
그날 셋리스트는 이거였고
제가 영상위주로만 찍다보니 사진이 몇장 없네요 ㅠ
소파이 라이브앨범에선 블라가 막곡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블라때도 호응이 좋았지만 마지막 모투플레임때는
와 폭죽 터지고 마지막 피날레 하는데 세션 소개하고
시드니 샤라웃하고 딱 끜내는데 진짜 눈물 조금 흘렸습미다
그냥 제가 느낀점은 고척에 왔던 위켄드가 스타였다면
지금은 그저 신이 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넘사벽이 된듯한 느낌? 공연 퀄이 진짜 말도 안됩니다
스캇콘도 너무 좋았는데 주말콘은 그냥 눈물이 날 정도 ㅠ
제발 고양스타디움으로 와줬으면..제발요
각설하고 이번 hut앨범은 진짜 개명작이라고 봅니다
위켄드의 마지막을 함께 들을수 있어서 영광이었던..
사랑해요 주말❤️
아이고 형님 왜 이제 오셨어요 그때부터 기다렸는데 ㅠㅠ
캬
아이고 형님 왜 이제 오셨어요 그때부터 기다렸는데 ㅠㅠ
잊고 지내다가 이번 앨범으로 떡상한거 보고 바로 탑승하러 달려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ㄷㄷ
키야ㅑㅑㅑㅑ
이 투어 연출 진짜 지리던데 이걸 실제로 보다니 개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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