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것 보다는 확실히 별로였음. 근데 이게 앨범 퀄이 나쁘다는 뜻은 아님. 전작인 There Will Be No Super-Slave는 거칠지만 매력적인 샘플링 방식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는데, 이번 작품은 비트들이 정돈되긴 해도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았음
best: I Gazed Upon The Trap With Ambition, Camera Shy, Bystander Effect, You Can Skip This Part
worst: Branded
CAN’T RUSH GREATNESS - Central Cee
이건 전자랑 반대로 기대했던 것 보단 좋은데 그렇다고 막 뛰어난 작품은 아닌 것 같음. 피처링 있는 트랙들 (Young Miko) 제외한 트랙들은 대부분 깔끔해서 좋았고, 5 Star, Top Freestyle, Now We’re Strangers같은 솔로곡은 좋았음. 그건 그런데 다 똑같은 플로우라 앨범 통으로 돌리긴 버겁고 피처링 있는 트랙들 + 싱잉한거 (Now We’re Strangers, Truth In The Lies)같은 것만 플리에 넣어둘듯.
best: Top Freestyle, Now We’re Strangers, Truth In The Lies, Ten, BAND4BAND
worst: Gata, Must Be
4x4 - Travis Scott
스캇만큼 싱글컷으로 내는 음악이랑 앨범에 들어갈 퀄이 다른 아티스트가 있나?? 싶은 정도임 ㅋㅋ 비트 자체는 좋은데 이상하게 고음인 믹싱 때문에 그런지 너무 임팩트없는 곡이 되버림
fka는요
노스짱빼고 아직 못 들음. 그리고 전 fka나 Magdelena Bay같이 너무 고음인 여성 아티스트를 잘 못 들음…
오사마손은요
그냥그런레이지앨범…?
볼디제임스는요
아직 못 들었긴 한데 이 형님도 요새 앨범을 공장식으로 찍어내서 큰 기대감은 없음. 더 나아가서 글리젤다나 알케미스트 작품들도 큰 기대감은 없음.
그래도 Penalty of Leadership이랑 Across The Tracks는 수작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에 나온 3개는 가볍게 듣기 좋긴 한데 좀 퀄리티가 부실하긴 하죠 ㅋㅋㅋ
저도 작년에 낸 앨범 중에선 Penalty of Leadership가 제일 좋았네요 ㅋㅋ 그래도 앨범 내는 빈도 줄이고 killing nothing이나 bo jackson급으로 간간히 뽑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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