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의 9집 Jesus Is King이죠
칸예 디스코그라피 중에서 Vultures 2 다음으로 가장 낮게 평가되거나, 그마저도 높다 생각해 젤 마지막으로 넣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요
근데 제 생각에는 JIK는 평작 - 수작 정도라 생각합니다
좀 더 가자면 갠적으로 Donda, Ye, Watch the Throne, Vultures 1, 2 보다도 예수킹을 더 잘들었어요
많이들 비판하는게 가사적 측면이라 생각하는데
문론 가사가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앨범적인 스토리텔링이 더 확장될수 있었기도 하고, 종교라는 개인적이고 믿음적인 측면으로 이야기를 더욱더 풀어 갔다면 앨범이 훨씬 더 몰입이 됐겠죠
Jesus Walks 같은 가사면 참 좋은데..
너무 자기 중심적이면서 뜬금없는 이야기가 많긴 해요
하지만 저한텐 그런게 엄청 크게 까지 영향을 미치진 않았습니다
왜냐면 비트가 미쳤거든요
흑인 가스펠과 콰이어 쓰임새가 키야ㅑ
갠적으로 칸예가 목소리 샘플할때를 진짜 좋아하는데 9집에는 그런게 꽉꽉 채워져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앨범 길이가 30분도 안돼서 듣기도 편합니다
요즘 자극적인 음악만 듣고 계신 가운데
Jesus Is King으로 속을 다스리면서 오늘은 담백함을 추천해봅니다
칸예라서 이정도지 다른 아티스트가 냈으면 소리소문 없이 언급 제로행
저평가 받아야 함
근데 벌쳐스 듣고 이건 선녀다 싶긴 했는데
폐기물이랑 비교하시면..
ㄹㅇㅋㅋ
얀디 대신 나와서 더 까이는 듯
솔직히 좋음ㅇㅇ
매우 좋긴 함
군대 선임 중에 작곡하시는 분 있었는데 이 앨범 엄청 좋아하셨다는 follow god이었나 뭐 따라부르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근데 칸예 디코중 딸리는건 맞음
오히려 과대평가임
지금보다 더 까여야함
까는 겁나 많이 봤어도 빠는 진짜 거의 한명도 못본거 같아서..
더 깔게 있긴한가요
다 숨어있어서 그렇지 암흑의 칸붕단중에 생각보다 빠는사람 되게많습니다
칸예라서 이정도지 다른 아티스트가 냈으면 소리소문 없이 언급 제로행
크리스천 지인도 이앨범은 별로랬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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