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 눈팅하는데 cd, lp 인증글이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잔뜩 심술나서 배아파하기보단 저도 하나 장만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부모님께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나 사주시겠다고 하시니 이 얼마나 영광교회냐...
근데 이게 제가 집에 lp나 cd같은걸 들이는건 유치원때 얼떨결에 받은 영어동요 cd 말곤 진짜 없는데... 제 첫 피지컬로 어떤 걸 고를지 고민입니다.
타일러 - 플라워보이카티 생각해보고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요즘 좀 안듣긴 하지만 제게 추억을 안겨준 앨범인지라... 아무래도 제게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표지가 졸라이쁨 ㅋㅋㅋ 얼굴안보이는타일러간지
사실 플라워보이 말고도 종게 부문에서 갓스피드 그 제목긴거, 국힙 부문에서도 몇개 고민하고 있긴 해요. 솔직히 사고싶은거 다사고 시원하게 호적파이고싶은데 그럴순없을거같아서...
그리고 '어디서' 살지도 모르겠네요... 알라딘, 예스24, 김밥 다 어디서 들어보긴 했는데 걍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또 피지컬 용어도, 관리법도 잘 모르는 진짜 음린이 입니다...(뭐 lp는 관리가 어렵다 카더라 이런 건 들어본 적 있음) 이런거 관련해서 팁같은게 있을까요?
<3줄요약>
1. 제목 어그로임 저 인생첫 피지컬 뭐살까요
2. 외힙 앨범 중에선 플라워보이 생각하고 있는데 이거 말고도 후보가 많다 그리고 어디서 살지도 모르겠다 팁 이나 참고사항 있으면 알려달라
3. 님들은 혹시 인생 첫 피지컬로 기억나는거 있으실까요 댓글좀
님 진짜 어그로 신기하게 끄네요ㅋㅋㅋ
님 진짜 어그로 신기하게 끄네요ㅋㅋㅋ
ㅋㅋ감사
블론드 LP가 깨지는 끔직한 상상을 하면서 들어왔는데 어그로였음 ㅋㅋㅋ
아마존에서 두개 사죠.두개정도면 배송비도 무료고 엄청 저렴함.
첫 앨범을 아마존에서 하는건 좀 위한데다 느낌이 안 사는..
아 그런가요??
아마존이 싸긴 해도 손상이 가거나할 가능성이 있어요
lp는ㄴ 나쁘지않은데,..잘 안망가져서옴
아하 참고하겠습니다
저는 CD는 TCD, LP는 블론드로 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앨범으로 하는게 가장 좋긴하죠
인생 첫 피지컬은 칸예 4집 cd였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건 BFT입니다
작성자분도 구하실수만 있다면 희귀 음반으로..
음반 사이에서도 확률템처럼 희귀도가ㅜ있나보네요
뭐 블론드라거나 그런건가요?
블론드는 재입고를 그나마 많이해서 가격은 높아도 구하기는 쉬워요 재고가 적게 풀린 Dark times 같은게 찐 희귀임..
엘이에서 본 적은 없는 거 같은데, 부클릿이 여러장 들어가 있고나 앨범 커버 인쇄가 잘못된 경우도 있음.(2번 인쇄되어서 산데비스탄마냥)
첫 피지컬로는 칸예의 그래쥬에이션이 근본이죠
디지팩도 이쁘고 쥬얼도 이뻐영
아 이걸로가야하나.?
어그로 왜캐 야무짐
제 인생 첫 피지컬은 제가 태어날때 간호사 선생님께서 주신 토탈 재너키입니다.
아직 까지 간직하고있죠
간호사분 음잘알 ㄷㄷ
제목 개신박하네요ㅋㅋㅋㅋㅋ
저는 인생앨범으로 사시는거 추천드려용ㅇ
터벅터벅나의인생
전 졸업 ye로 아다뗌
와 이것도 좋네요 개인적으로 앨범커버 개이쁘다고 생각하는 앨범 중 하나임
첫 cd를 교보문고에서 샀는데 들어가자마자 사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 힘들었음
제 첫 CD는 아마 하드보일드 카페랑 일매틱이었던거 같아요
역시 그래도 근본 or 최애 앨범이 첫 피지컬로 좋지 않을까요
아 일매틱도 좀 끌리는데 딱히 특별한 추억같은건 없어서,,,
근데 진짜 제목 궁금하긴하네요
한 서울~대전까진 쉽게 찍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추억 많은 인생앨범이 최고
2. 알라딘, 김밥 아무데나 사셔도 좋습니다 가격 싼 곳으로
보관은 습기 안 드는 곳에 일자로만 잘 세우세요(비스듬히X)
3. https://hiphople.com/fboard/27321312
플라워보이 플라잉디스크 인증 기대합니다
감사... 압도적 감사...
첫cd는 다니엘 시저 never enough
첫 lp는 씨잼 킁으로 입문했네요
커버 이쁘고 애정하는 앨범이면 피지컬 구매로 이어지는것 같아요
와 킁 lp 디자인은 잠깐 본 적 있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ㅋㅋ
제목 겁나궁금한데?
ㅇㅋ 저의 부자되면 해볼 버킷리스트 한줄 추가함 ㄱㅅㄱㅅ
하늘에서 lp가 내린다면 당신 것이라 알고있겠읍니다,,,
주기적으로 죽죽 돈 쓰는 게 아니고 고심하고 엄선해서 구매하실 거면 온오프라인음반샵 말고도 네이버나 번장도 찾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네이버 쇼핑은 진짜 너무 방대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개인판매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어떤 거는 프리미엄 3배로 팔면서 또 어떤앨범은 정가 내지 쿠폰이랑 네이버포인트 합쳐서 엄청 헐인되는 곳들도 있습니다(얘도 음악 디깅급 꿀통이라 알려드릴 수는 없음 ㅈㅅ). 번장도 마찬가지로 숨겨잔 물량이 매우 많습니다. 개봉과 미개봉, 상품 이름조차 제대로 안 적힌 물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거 '칸예웨스트'라고 검색하면 안 나오고 '카니예' 이렇게 검색해야 나오는 상황이 발생해서 여기도 나름 찾는 재미가 있고 리셀가 붙는 것도 있고 온라인샵처럼 이유 없이 감가해서 파는 곳도 있음. 또 사는 김에 여러장 사서 배송비나 물곤겂 네고 할 수도 있고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우선 음반을 몇 개 정하고 찾는 것에 시간 추자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공공구의 ㅠㅠ를 처음으로 샀었는데 그게 벌써 2년 전이네요.
Cd는 국힙이긴 한데 Navi99
Lp는 이고어
아 cwar님 있는 크루 맞나요?
마이너한거 집으셨군요 ㄷㄷ
HBO 2 공연 갔다가 앰비드잭 앨범이랑 두개 해서 22000에 얻어왔어요 ㅋㅋ
Cd는 킁이고 lp는 wlr
와 둘다 앨범아트 개이쁘다고 생각한 앨범들인데 군침고이네 ㅋㅋ
10미터 날라갑니다
갑자기 궁금하네요 집에 테스트용 레코드판 있는데 막상 날릴 곳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창밖으로 꿈을 펼쳐보세요
어그로 개웃기네요
네이버 쇼핑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여기서 많이 삽니다.
의외로 네이버가 많네요 ㄱㅅ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