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는 오늘의 디깅.jpg입니다. 요즘 귀찮아서 이거저거 받아놓고는 인증을 미루고 있는데 오늘은 귀찮음을 이겨내고 올려봅니다.
시작부터 왕건 갈겨봅니다. 늘 “릴야티 ㅋㅋㅋㅋ 그딴 애 음악 왜 듣누 ㅋㅋ“ 모드였던 제가 릴가문에서도 이런 명반이 나올 수 있구나 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앨범이죠.
그의 일생일대의 커리어하이로 여겨질만한 정규 5집 <Let’s Start Here> 되겠습니다. CD로는 발매되지 않았다는 점이 너무나도 열받는 부분입니다.
메릴랜드가 낳은 95년생 총아, Mckinley Dixon의 정규 3집 <For My Mama And Anyone Who Look Like Her> 및 4집 <BELOVED! PARADISE! JAZZ!?> 입니다.
아티스트 이름도, 앨범명도, 심지어 커버디자인도 전혀 힙합스럽지 않지만… If you don’t know now you know.
80-90s R&B의 본좌이자 패왕, Babyface의 정규 9집 <Girls Night Out>입니다.
평소 베이비페이스의 열렬한 빠돌이를 자처해왔던 저였음에도 앨범 커버와 제목만 보고 “아.. 우리 할배 드디어 노망났구나..” 싶어서 한동안 뒷전으로 미뤄놨던 앨범입니다.
Never judge a book by the cover,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막상 어느날 찾아들어보니 미친 클라스의 컨템포러리 알앤비 앨범이었더군요…. Kehlani, Muni Long, Ella Mai 등 현 알앤비씬을 이끄는 후배들의 지원 폭격, 뿐만 아니라 Doechii 마저 힘을 보태 굉장히 다채롭고 아름다운 앨범이 탄생하였습니다.
음식사진 같이 안 올리면 혼내시는 분들이 더러 계셔서 먹은 것도 인증합니다^^;
LSH, 양꼬치 추
LSH 제발 CD발매..
CD 나올 때까지 숨 참습니다 흡…
LSH, 양꼬치 추
ㅋㅋㅋㅋ 축하드려요~
ㅋㅋㅋㅋ 여기서 이러지 마오
아니 미안해 동생…ㅠ
ㅋㅋㅋㅋㅋ사실 저도 쥬얼 있음요
와 숯불 양꼬치
넘 맛나져 ㅎㅎ
와 lsh 미쳤다
이 정도는 들고 나와야 음식보다 음반이 조명을 받는군요 ㅜㅜ
형님이 릴야티를 들으실줄은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 이거 아니면 안 듣죠 ㅎㅎ
아직 인증 안한 앨범들 쌓아두신거 다 압니다 어서어서 주십셔
ㅋㅋㅋㅋ 언젠가…
LSH 개예쁘네요
넘예에요 ㅎㅎ
lsh 뒷모습 무섭네요
캬 부럽네요
저도 언젠가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 사고 싶은 음반들 마음것 사는게 꿈입니다
LSH 옛날에 인스타에 릴야티가 엑박 게임패키지 디자인 CD 보여줬었는데 그 뒤로 얘기가 쏙 들어간...
와 레츠스타트히얼추
저두 조만간 beloved~바이닐인증글로 뵙겠습니당(cd도 진짜ㄱ이쁘늬ㅣ요)
헐 그 앨범 바이닐 사셨어요? 미친
근데 무슨 첨들어보는 사이트에서 사서 잘올지 모르겠음ㅜㅜ
베페느님 추..
저도 어젠가 그젠가 퇴근길에 LSH 다시 돌리는 데 좋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제임스 블레이크와의 합작은 너무나도 아쉬움
와…lsh도 부러운데 양꼬치에 칭따오도 부럽네요ㅋㅋ
야치 음악 분위기 바꾼거 진짜 잘한거 같아요
야티 안 들어봤는데 얼마나 좋은가요..?
개좋음
확인
양꼬치추
앨범부터 양꼬치까지 거를 타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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