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in' alive'의 디스코에의 영향에서부터 수많은 리메이크로 그 명성이 높은 발라드 'How deep is you love'까지, 정말 문자 그대로 ' 한 시대를 이끌고 음악의 중심에 있었던' 그룹의 일부가 무너졌네요.
Gibb 형제에게는 유난히 심장질환 등 질병 때문에 세상을 등지는 일이 많네요. 로빈 깁도 암이었던 듯.
Saturday Night Fever 등 이 그룹의 '문화에의 기여'는 참 크고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디스코도 흑인 음악을
짚고 가면서 피할 수 없는 장르인데...
그 음악에 기여한 분의 '떠나심'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정말 진짜로 왠만한 유명한 사람들 죽우면 그냥 그런데, 이분이 돌아가시니깐 약간 쇼크(shock)가 옵니다.
제 아이팟이랑 핸드폰에는 아직도 Bee Gees 노래들이...
아.. 저도 이건 진짜 충격이 제대로 오네요... 어머니께서 비틀즈보다도 좋아하셨던 가수라
심지어 저번 주 까지만해도 비지스 이야기를 나누고 했는데..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 5일동안 토요일밤의 열기 OST 를 계속 들었는데 뉴스에서 사망소식 나오는거 보고 깜놀했습니다.... 너무 씁쓸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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