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Runaway를 계속 들으면서... 통세우님 해체분석까지 본 결과...
808에서 시작한 그 절박한 감정이 끝까지 간게 Runaway라고 생각합니다.
피아노로 시작해서 피아노로 끝나는데 마지막에 보코더로 변형된 칸예 목소리를 듣자면 무너저내리는 감정을 느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과거의 칸예가 그랬고, 미래의 칸예도 이런 곡은 만들지 못할 것이다라고 감히 예측합니다.
부활의 김태원은 "정말 힘들었을 때 '네버엔딩스토리'가 나왔기 때문에 다시는 그런 곡 못 만든다"라고 했으니,
그 당시의 칸예는 정말로 힘들었구나하면서 슬픈 마음으로 매번 듣습니다.
그 당시 처참히 무너졌던 그가 썼던 곡이 우리를 몇 번이나 일으켜 세워준다는 점이 아이러니하죠.. 불멸의 명곡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게 더 이상 mbdtf급 명반을 기대하는건 실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Runaway가 과대평가 되었다는건 진짜 개소리임.
이건 또 뭔 ㅋㅋㅋㅋㅋ
통세우 분석이 맛도리임
하지만 가사를 까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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