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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졸업하는 중학생의 <Graduation> 앨범 리뷰 (장문)

title: SANTA DOOM토마토개구리2024.11.05 12:03조회 수 427추천수 9댓글 8

졸업.webp


안녕하세요 엘이님들 
토마토개구리입니다.
오늘은 인생 처음으로 앨범 리뷰글을 써보겠습니다
여러 앨범 많지만 굳이 gradution 앨범을 리뷰하는 이유는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제가 곧 졸업을 합니다 
그래서 졸업과 가장 비슷한 앨범을 리뷰를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외힙을 입문시켜준 그 앨범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 그럼 앨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CHs4x2uqcQ


gradution앨범의 1번째 트랙
"good morning" 입니다

 

"Welcome to graduation"
"졸업식에 온걸 환영해"

 

gradution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트랙입니다
가사도 저의 현재 상황과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서 
 

Mr. by-his-self-he-so-impressed
Mr. 자기 모습에 도취된 사내
I mean, damn, did you even see the test
그러니까, 젠장, 시험 결과를 보기나 했어?

 

시험 공부는 하나도 하지 않았지만 자신 만만해하는 모습입니다

You got D's motherf**ker, D's, Rosie Perez
D가 나왔다고 개자식아, D, Rosie Perez
 

결국 시험은 망쳤었죠 ㅋㅋ 

 

On this day we become legendary
오늘 우리는 전설이 되는 거야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이제 졸업하는 저를 누가 막나요 

 

https://youtu.be/jKT4ArZCkso

 gradution앨범의 2번째 트랙

"champion" 입니다

 

Did you realize
혹시 알고 있었니
That you were a champion in their eyes
넌 그들 눈엔 챔피언이었다는 걸

 

내가 생각하기에는 나는 올바른 사람은 아니지만
부모님은 나를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고 가사에서 추측할 수 있습니다

 

So I packed it up and brought it back to the crib
그래서 난 짐을 싸 집으로 돌아왔지
Just a lil' somethin show you how we lived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보여주기 위한 약간의 증거물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가사는 

 

When it feel like living's harder than dyin
삶이 죽는 것보다 더 힘들게 느껴질 때
For me, giving up's way harder than tryin
내겐, 포기하는 게 시도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었지

 

이 가사입니다
저는 삶이 힘들때마다 항상 힘든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어떤 일을 할때 어려운 일일수록 

그 일은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힘든 일이 생길걸 감수하고 저는 시작합니다

 

https://youtu.be/2ulp_AMut14

gradution앨범 3번째 트랙 
"stronger "입니다

 

Na-na-now ta-that don't kill me
이-이-이제 그-그걸론 날 못 죽여
Can only make me stronger
날 강하게 만들기만 할 뿐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가사입니다

이 말을 랩으로 만든 가사가 너무 중독성이 있고 신났습니다

 

https://youtu.be/MxEjnYdfLXU

gradution앨범의 4번째 트랙

"i wonder" 입니다

 

Find your dreams come true
네 꿈을 찾아, 현실로 만들어

What it means to find your dreams
꿈을 찾는다는 것의 의미를
I've been waiting on this my whole life
평생을 기다려왔어

 

저는 아직 꿈이 없습니다

미래 계획은 아직은 1도 없지만

하고싶은거는 지금처럼 좋아하는 앨범 많이 듣고

리뷰글 쓰는게 지금 당장은 제가 가장 하고싶어하고 좋아하는 일이네요 

 

https://youtu.be/GTmbyuTKT_c

gradution 5번째 트랙

"good life" 입니다

 

"I'm good"
"난 멋져"

 

I'ma I'ma put shit down 
뭔가, 일을 벌이고 말거야
I'm good 
난 멋져
Welcome to the good life 
멋진 인생에 온 걸 환영해

 

정말 좋아하는 가사입니다

제 인생은 멋집니다

남들보다 잘난거 하나 없어도

저는 멋집니다

제 인생은 멋집니다

 

https://youtu.be/hqvcww4ydh8

 

gradution 6번째 트랙 

"cen't tell me nothing" 입니다

 

이 곡이 저에게 칸예 웨스트가 누군지를 알려준 곡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느 한 틱톡커 플레이리스트를 보고

노래를 우연히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충격의 연속이였습니다

이 노래가 10년도 더 된 노래인데 퀄리티가 이렇게 좋다고?

물론 뮤비는 옛날감성 가득하지만 이 노래를 들었기때문에

제가 지금 엘이에 글을 쓸수 있는것인거 같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고마운 곡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LYa5q2AjWNQ

 

gradution 7번째 트랙

"Barry Bonds" 입니다

 

I don't front and I don't go backwards
난 잘난척하지 않아, 거꾸로도 가지 않아

 

릴 웨인 파트에 있는 가사입니다

돈이 많은 릴웨인도 잘난척하지 않고 거꾸로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릴웨인처럼 나중에 돈 많은 사람이 되면 

절대 잘난척 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uOg6LyIAUo

 

gradution 8번째 트랙

"Drunk and Hot Girls" 입니다

 

you only live once, do whatever you like

인생은 딱 한번이니깐, 네가 하고싶은대로 해

 

맞습니다 인생은 한번밖에 기회가 없는 RPG 게임입니다

주어진 시련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저는 한번 사는 인생 하고싶은 모든것을 최대한 다 해본 후에 

세상을 떠나고 싶습니다

 

https://youtu.be/cxKs2b5lRsA

 

gradution 9번째 트랙

"Flashing lights" 입니다

Man, why can’t life always be this easy?
젠장, 삶이 이렇게 쉬우면 얼마나 좋아?
 

이 곡 가사에는 저와 비슷한 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사를 보면 칸예의 생활은 힘들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Till I got flashed by the paparazzi
그러다가 파파라찌한테 사진 찍히고

,

These bitches got me
이년들이 날 속여
 

이렇듯 칸예의 생활은 매우 힘든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tkNfC5Oymw

 

gradution 10번째 트랙

"Everything I am" 입니다

 

I'll never be picture perfect Beyonce
난 절대 완벽한 Beyonce처럼 되지 못하고
Be light as Al B., or black as Chaun-cey
Al B.처럼 밝지도, Chauncey처럼 검지도 않을거야
,

I never be as laid back as this beat was
난 이 비트만큼 여유로워질 수 없고
,

I never rock a mink coat in the winter like Killa Cam
Killa Cam처럼 겨울에 밍크코트를 입지 못하고
Or rock some mink boots in the summer time like will.i.am
Will.I.Am처럼 여름에도 밍크 부츠를 신지 못하지
Let me know if you feel it man
만약 무슨 말인지 안다면 말해줘
'Cause everything I'm not made me everything I am
나랑 반대되는 모든 것이 나란 놈을 만들었거든
 

이 가사를 보면 

1번 트랙과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에 칸예웨스트를 보여줍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졸업을 하고 성인이 된 후에

사회에 쓴맛을 보며 점점 맛이 가는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IAGmTuUmw

 

gradution 11번째 트랙

"The Glory" 입니다 

 

저는 gradution 앨범에서 이 트랙이

가장 분위기가 어두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를 보면 칸예의 진심이 담긴 

어두운 가사가 많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YOzAdMs5dEc

 

gradution 12번째 트랙

"homecoming"입니다

 

이 곡은 칸예와 칸예의 그녀 에 대한 곡인거같습니다

 

They can come from outta town I like to show her off,
동네 밖에서 오는 사람들에게도 난 그녀를 자랑하길 좋아해
1절 가사에서도 그렇고

 

But if you really care for her,
하지만 만약 그녀 생각을 진짜로 해줬다면
then you would n-never hit the airport,
꿈을 좇는답시고 공항으로
To follow your dream,
갈 일은 없었겠죠

2절에서도 그렇고

 

1절은 칸예와 칸예의 그녀와 연애했다가 권태기가 온 모습

2절은 칸예와 칸예의 그녀가 서로 이별을 한 것을 보는거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InIGGXhJHs

 

gradution 13번째 트랙이자 마지막 트랙인

"Big Brother" 입니다

 

At the grammy's i said, i inspired me.
Grammy 시상식에서, 내게 영감을 주는건 나라고 헀지
But my big brother who i always tried to be.
하지만 내가 되려고 했던 건 형님이었던거야

 

칸예는  자신의 형님이 되고싶어합니다

 

My big brother was BIG's brother,
내 형님은 BIG의 친구였고
Used to Be Dame and BIG's brother,
Dame Dash와 BIG의 친구였지
Who was hip hop brother, who was No I.D Friend
힙합의 형제, No I.D.의 친구
No I.D my mentor, and thats where the story ends...
No I.D.는 나의 스승, 그리고 여기서 이야기는 끝나...

 

칸예의 형님은 

유명 아티스트와 친분이 있기 때문에

칸예가 부러워 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이 앨범 리뷰를 처음 하는 것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앨범 리뷰는

이 앨범을 듣고 자기 생각을 말하고

아티스트는 이 앨범을 만들때 어떤 심정으로 가사를 썼는지에 대해서 

말을 하는게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이 트랙은 일렉트로닉 이 트랙은 @@샘플링 

이 말을 나무위키 검색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라서

저는 앨범 평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문장이 이상하거나 단어 선택이 올바르지 않은 문장이 몇개 있일 수 있지만

 

한번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피드백도 받고 있으니 피드백 해주시면

다음 앨범 리뷰할때 더욱 더 세련되고 멋있고

완성도 높은 리뷰를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엘이에 힙합과 상관없는 똥글을 몇번 쓴적 있어서

똥글 회수한다는 느낌으로 

좋은 글? 하나 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가사 해석 출처는 힙합엘이 

신고
댓글 8
  • 1 11.5 12:16

    졸업을 미리 축하드리옵니다

  • 1 11.5 12:16
  • title: Kanye West (Donda)yi
    1 11.5 12:17

    중학교 시절을 충분히 즐기시길

  • 11.5 12:24
  • 11.5 13:42
  • 11.5 14:36
  • 2 11.5 20:45

    개인적으로 작문은 참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기에 어린 학생이 이런 시도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ㅎㅎ

    하나만 조언 해드리자면 퇴고 과정에 좀 더 신경 써보심이 어떤가 해요. 원고에서 덜어내고, 고치는 과정이 작문의 정수인데 예를 들어 이 글에서 문장 말미에 계속 나오는 “생각합니다”를 다른 표현으로 고쳐가며 동어 반복을 줄이는 등 말이죠.

    이런 퇴고를 통해 어휘력과 언어 구사력 등이 많이 발전 할거에요. 응원합니다!

  • 1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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