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애작이 call me if you get lost 이라서 빡센랩의 비중이 적었던건 아쉽지만 thought i was dead가 선공개보다 훨씬 좋아서 너무 만족했구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로 싱잉하는게 너무 듣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최애곡은 like him, thought i was dead 인데
Though i was dead는 선공개때 좋긴 좋았다만 불안했습니다.. 이곡은 솔직히 cmiygl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막상 풀버전 나와보니까 급식소년Q형님 나오셔서 랩 때려박아주시고 그 다음에 타일러가 치고들어오는부분이 쾌감이 쩔고 너무 중독적입니다.. 카티버전도 들어봤는데요 곡에 더 잘어울리는건 아무래도 스보큐형님인거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카티도 물론 좋긴했어요.
Like him은 진짜 미친거같습니다. 타일러가 자신 아버지 혐오하는건 유명하죠. 아버지를 닮아간다는 어머니의 말에대한 곡인데 인트로,아웃트로에서의 타일러 어머니의 말과 타일러의 가사가 너무 먹먹하고 가슴이 아파서 찐으로 눈물흘릴뻔했습니다. 가사만 그런게아니라 마지막파트에서 베이비킴이 huh하고 들어가는 그 사운드는 진짜 너무 황홀할지경이었습니다. Call me if you get lost, chromakopia 두 앨범 합쳐서 이중 최애곡 뽑으라하면 저는 like him을 뽑겠습니다.
저만의 타일러 앨범순위를 매겨보자면
Call me if you get lost
Igor
Chromakopia
Flower boy
Wolf
Cherry bomb
Goblin
저는 타일러 4연타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8.5/10
오 저도 타일러 앨범 순위 딱저거
솔직히 igor flowerboy cmiygl 셋 다 비슷비슷한데 굳이 나눠보자면 저거긴해요 ㅋㅋㅋㅋ 제가 cmiygl로 타일러 입문해서 추억보정도 조금 있을수도
ㅇㅈ 카티 별로고 스보큐 개잘함
내가 피지컬 안 사서가 아님 ㅇㅇ
전 커하 한표 던질게요
과장 125퍼 정도 해서 IGOR보다 결국은 많이 들을거같은 앨범...
물론 타일러의 '어? 타일러 신보? 이건 새로워' 느낌은 덜하지만
타일러가 트랙 내에서 '너네 이거 한번 들어봐 못 느낄래? 이건 어떄' 느낌으로 만들었다 생각해요
모든 트랙에서 전 '이놈봐라,,,?' 생각하기도 했고
뭐 다른거 각설하고 전 그냥 모든 트랙이 다 좋았네요
저도 최애는 call me if you get lost지만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난 여전히 이정도하는놈이야 라는 스탠스로 충분히 증명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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