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종게 느낌도 나긴 할 글이긴 한데 외힙이 더 많기도 하고, 구매한 CD도 외힙이라서 그냥 외힙에 쓰겠습니다.
먼저 국힙원탑 뉴진스로 시작
대한민국 최대의 서점답게 핫트랙스도 스케일이 꽤나 컸습니다. 갠적으로 김밥레코즈랑 비교를 해보면
김밥: 일단 LP는 훨씬 압도적입니다. 다만 원하는거 찾기가 조금 불편할뿐
교보: 다양한 장르, 아이돌앨범 클래식 OST 힙합 제이팝 모두 신구조화가 잘 되어있어요. 찾기도 훨씬 편하고요, 그리고 CD는 교보가 더 나은것 같아요.
칸예는 LR,졸업,JIK,808 제외 모든 CD가 다 넉넉히 있었습니다. 김밥에선 없어서 못 구했던 이져스나 KSG CD가 쌓여있고요, TCD도 꽤 있었습니다.
위켄드, 포말 모두 데뷔 이래 거의 전집의 CD가 재고가 있었습니다. 굳이 힙합이 아니더라도 마이클잭슨, 비틀즈,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 같은 수많은 월드클래스 가수들의 CD가 넘쳐납니다.
김밥과 다른점이죠. 제이팝이긴 하지만 올해나온 요네즈켄시의 정규, lost corner와 아도의 정규, 잔몽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별이 되신 자드누나도 보이고요, 김밥에는 이런게 없어요. 이밖에도 요아소비도 있었습니다.
콜플 비바라비다 CD 하나 남아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곧 갤주가 되실 타일러의 CD들.
그래서 구매한 것들입니다.
이져스 CD를 드디어 구매를 하네요. 김밥을 세 번 갔는데 세번모두 없어서 도쿄가서 사야하나 했습니다.
그리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신 한강작가님의 채식주의자가 있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광화문에 온게 6년만이라서 반가웠습니다.
수능끝나고 학교에서 경복궁으로 모이라고해서 간게 마지막이였는데 이제는 전역을 했네요.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와 너무 좋은데요? 저도 시간 남을때나 근처 갈 때 가봐야겠네요 개추
다른건 몰라도 CD는 여기가 김밥보다 한수위인것 같아요. 테일러 스위프트도 거의 전곡 다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린킨파크의 메토라 20주년 CD도 있더라구요. 그밖에도 비틀즈 에비로드 LP도 보였고, 키드밀리 베이지 LP도 있었고, 한국아이돌앨범은 뭐 말할필요가 없고요,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ㅎㅎ. 다만 저는 Imaginal disk 찾아봤는데 그건 여기도 없는듯 합니다.
핫트랙스 지점마다 차이가 크진 않겠죠? 검색해보니까 좀 머네요
좀 있었어요.
제가 합정점 핫트랙스를 자주갔었는데
오늘간 광화문점이랑 비교를 해보면
1.블핑-합정점에선 구경도 못했던 The album 검정색 버젼이 세개나 있었습니다.
2.칸예-합정점에서는 한 개도 보질 못했었는데 광화문에서 제가 직접 본 CD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TCD MBDTF 이져스 YE KSG DONDA
모두 재고도 넉넉하게 쌓여있어요
3.스캇-마찬가지로 합정점에서는 구경도 못했었는데 광화문가니까 전집CD 다 있더라구요,
로데오 한개, 아스트로월드 두개 정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4.위켄드,포말-합정점에서 포말 할리우드 블리딩이랑 F1트릴리온 하나씩만 있길래 잽싸게 구매했었는데 여긴 못해도 네다섯개씩 쌓여있더군요. 그밖에도 포말은 1집도 CD가 있어요.그리고 위켄드는 합정점에서 보질 못했었는데 오늘 제가 본것만 해도 2~4집 다 CD 넉넉히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나열하면 끝이없을듯 하네요.
OST만 놓고봐도 라라랜드 LP도 있고요
지브리 LP나 CD들도 있고요
경쟁상대를 타 핫트랙스로 잡기보다는
김밥이랑 붙여야 어느정도 상대가 될 듯 하네요.
그렇군요... 좀 멀더라도 광화문점도 가는게 좋을거같네요ㅋㅋ 감사합니다!
경험상 핫트랙스는 광화문점이 젤 좋긴 합니다ㅋㅋ
저번에 강남점 갔을 때 꽤 좋았는데 글 보고 이정도였나 싶었네요ㅋㅋ 돈 없어서 LP 못 구하는 저한텐 너무 좋은 장소가 될듯합니다
저도 가보고싶네요~
부럽다 우리 교보문고는..
꼭 가야겠네요
서울사는사람 부럽네요ㅠ
광화문점이 다른 지점들에 비해서 큰 편인가요?
핫트랙스도 해당되는지는 모르겠긴한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서점인건 맞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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