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주는년 글 사이트에 들어가서 첫경험 하고 후기 써봅니다
라고 하면 당연히 엘이분들에게 처맞을거 같으니....
첫경험 후기-let's start here-lil yachty
우선 이 앨범을 듣게 된 계기는
저는 어릴때부터 운동을 좋아하기도 해서 5살때부터 수영과 축구에만 몰두해서 선수부에 다녔습니다.(중학교때 흥미가 좀 줄어들고 음악에 흥미가 생겨서 운동은 그만두긴했지만...)
그렇다보니 친한 친구도 대부분 축구하면서 만난애들이기도 하고 해서,뭐 그리고 한국에 중고딩 남자애들 관심사가 대부분 축구,롤,피파,여자아이돌이기에 다같이 모여 그런이야기만 하고
관심이 생긴 음악 이야기를 할 친구가 없었습니다.아 한명있었죠
그친구가 유소년 수영 선수부때 알게된 친구인데,그친구랑 그때는 안친했고 제가 요즘 음악에 관심이 생겼다는걸 듣고 음악 이야기를 하며 친해졌습니다.근데 그 친구는 마블발이나 이런 록음악을 즐겨들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그친구가 릴야티 앨범을 추천 하는겁니다.
뭐지?내가 아는 릴보트 릴야티?흠......
사실 저는 릴야티에 대한 편견?이있었어요.명반도 없는게 투팍을까?하면서요.
안그래도 밴드음악 듣던애가 릴야티를 추천하니 궁금하기도 하고 몇일전 엘이에서 러닝 하면서 들을 곡 추천에도 있길래 오늘 러닝하며 들었습니다.
-감상평
음...사실 감상평을 자세히 쓰기 어렵습니다
러닝하면서 노래를 들으면 그앨범의 자세한 감상보단 전체적인 분위기와 잔상이 남거든요.
이게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 저는 러닝하면서 들은 이앨범이 블론드 급 까진 아니고 0.8블론드급의 잔상을 남겼습니다.
초반부는 멋진 기타 사운드,신스 사운드와 베이스.그리고 힙합보단 록음악에 가까운 드럼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후반부는 뭔가 전반부보단 목소리를 중심으로 감정을 표현했다는게 기억에 남는데.
저는 여기서 뭔가 블론드가 떠오르더라고요.
지금 집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다시듣는데
say something,paint the sky,should i b 같은 곡들은 블론드의 whiteferrari역할을 했다고 생각할만큼 좋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앨범 진짜 충격적이였습니다.제가 선입견이있던 래퍼가 이런 좋은 앨범을 만들어내다니.,...그리고 이런 사운드를 자주 접하지 않았던 입장에서도 괭장히 충격적이였고요.개인적으론 저한테 이앨범은 0.7wlr급 충격이였습니다.
최애곡
https://www.youtube.com/watch?v=igFtut_1drQ
이앨범 진짜 제가 올해 첨들었던 앨범중 세손가락에 들만큼 충격적이고 좋았습니다.
아직 안들어 보신분 있다면 완전 추추
아 기대하면서 들어왔는데
링크 궁금했는데 진짜로 해주세여~~
저거 진짜 미칩니다. 꼭 들어보세요 여기선 안 들어보신 분이 없을거같긴하지만
저거 진짜 미칩니다. 꼭 들어보세요 여기선 안 들어보신 분이 없을거같긴하지만
아 기대하면서 들어왔는데
ㄹㅇ 아쉽
힙x)가 있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단 띄어쎃는데 왜 합쳐지지...ㅜ
링크 궁금했는데 진짜로 해주세여~~
개좋죠
아쉬운대로 제가 풀어보겠습니다
zzzzzzzz
우와 저도 0.8블론드라는 말 완전 공감합니다
길 걷다 첫트랙 듣고 충격에 그자리에서 굳엇던 기억이
바야흐로 때는 18살때였습니다..
뭐야 첫경험썰은 어디갔죠
릴야추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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