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깅 를! 해보자 #1

들을 음악이 쌓여있어 소개하면서 정리 해볼까합니다.

보통은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간단한 소개방식으로 해볼까하고...

혹은 한참 전에 듣긴했지만 별로여서 안듣던 음악을 다시한번 들어볼까 합니다

J-Merk & B.B.Z. Darney – Born Dead (2015)

유튜브에 음원이 없어서 아직까지 통으로 들어보지 못한 앨범입니다.

4곡정도 올라와 있는데 bbz darney의 비트들이 정석적인 언더그라운드의 붐뱁을 표방합니다.

CD 좀 구해보고 싶네요

몇곡이라도 체크해보세요

https://youtu.be/rLT-prdDl7c?si=J-aFDfswKy0AeTXx

Time Machine - Slow Your Roll (2004)

la의 트리오가 만들어내는 재즈 랩.

곡들이 대부분 부드러운 무드로 큰 변화없이 무난히 흘러갑니다.

비트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수준급인데 랩이....

후반부 트랙들은 플레이리스트에 넣을 만한 곡도 있지만

전반부에서 루즈하게 들리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자꾸만 funkdoobiest의 하위호환아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거 들어보시고 brothas doobie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내포하는 메세지는 다름

https://youtu.be/eCIJjmtpPu0?si=ZYcXMziEFKwTqUV-

Saukrates – The Underground Tapes (1999)

redman의 앨범에서 간간히 모습을 보여주던 캐나다의 래퍼 saukrates의 데뷔 앨범입니다.

90년대 러버라면 추천해드릴 만한 앨범입니다.

비트의 타격감이 아쉽긴하지만 랩 자체로 충분히 클래식한 붐뱁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곡을 본인이 작곡해서 일관성있고 소화력이 좋습니다.

common, xzibit, pharoahe monch 등 실력파 사이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아요.

https://youtu.be/rKMmCiLIpxo?si=hjPomjvefGF8dJ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