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칸예 앨범 2집과 4집이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드디어 가을이다'라고 가을을 맞이할 틈도 없이
벌써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 요즘,
작년 겨울에 고이 모셔둔 겨울 앨범을 꺼낼 때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 앨범들을 들은 때가 겨울이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4집이 겨울의 추위와 쓸쓸함을 가득 담아 창문 다 열고 찬 바람 맞으며 들어야 하는 앨범이라면
2집은 겨울의 추위를 따뜻함으로 녹여주는 그런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바로 CD 인증 드가겠습니다~!
Late Registraition (2005)
비교적 늦은 나이에 래퍼 데뷔한 칸예를 시사하는 듯한 제목.
'늦은 등록'이라는 제목처럼 학교에 늦게 와서 문을 여는 칸예 곰돌이의 앞모습과 빵@댕이
CD 내부 모습
(??? : 칸예야, 나를 속인거니?)
늦게 와서 쓸쓸히 혼자 학교에 남은 곰돌이
다음은...
808s & Hearbreak♥ (2008)
약혼자와의 파혼, 돈다 여사의 사망 등 여러 사건을 겪은 칸예의 슬픔을 담은 앨범 (겨울 한정 최애 앨범)
그런 감정을 나타낸 듯한 구겨진 하트..ㅠㅠ
앨범 뒷표지에서 이어진 11색 빛깔 색깔띠들
포스터에는 금 간 하트를 단 양복을 입은 칸예와 하트의 금에서 나오는 색깔띠들
그리고 돌아가신 돈다 여사님과 뽀뽀하는 칸예ㅠㅠ
+) 이정도면 개추...가능하시죠?
이걸 봤는데 당연히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봤는데 당연히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성스런 인증은 개추
808을 좋아하다니
당신은 음잘알
캬 ㅎ
808추
뭘 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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