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수에 비해서 떼창이랑 반응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많이 아쉬웠고
특히 제가 앉았던 열 쪽 (A304)
저 빼고 곡을 다 모르는 느낌..
제쪽이 반응이 유난히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 거 일 수도 있구요..ㅎㅎ
음향이나 마이크 상태도
간혹 삐 소리나서 귀가 좀 아팠네요.
반응은 5집 위주 곡들이 젤 좋았던 것 같고
관객 난입도 2번이나 입갤하는 해프닝도 있었던..
그거 외에는 무대는 진짜 웅장하고 멋졌네요.
극후반부 쯤에 only one 듣는데 뭉클했습니당..
저도 나이가 들어서 후반부에 살짝 힘들긴 했지만
언제 또 3시간이나 되는 칸예 공연을 그것도 라이브로
볼 날이 있을까요 ㅎㅎ
무튼 아쉬운점을 뒤로하고 와이프와
잊지 못할 추억 하나 만들고 갑니다.
영상 몇개 올리고 싶은데 용량 땜에 올라가질 않네요.
아쉬운데로 예형 사진 하나 보고가세요..
이번 칸예 뭔가 병맛 중국광고에 나올것같네요
오왕 리스닝파티보려고 중국가신거에여?
일 때문에 현재 중국에서 거주중인데 이번에 겸사 겸사 표 구해서 가게 되었네요 ㅎㅎ
와 정말 부럽습니다... 👍
오늘 칸예 좀 웃기게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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