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중국에서 공연 ‘Vultures(벌쳐스)’ 개최를 예정한 가운데 춘천인형극제가 해당 무대 연출을 위한 대형인형 제작 의뢰를 받은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카녜이가 최근 한국에서 70곡 넘는 라이브 무대를 이례적으로 펼쳐 화제를 불러모은데 이어 다시 한국 문화예술계에 러브콜을 보낸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홍용민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은 최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미국 유니마 관계자로부터 칸예(카녜이)의 중국 콘서트에 필요한 대형인형 제작 의뢰가 들어왔다”며 “칸예 측에서 대형 독수리 또는 대형 천사인형 제작을 요청했다. (인형극제 식구들이) 무조건 하자고 한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궁리중”이라고 했다. 이어 “춘천인형극제가 그만큼 세계적인 축제라 기분좋은 고민”이라고 덧붙였다.
인형은 현장에서 관객들 위로 날아다니는 용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시간 등 상황이 물리적으로 쉽지 않으나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홍용민 국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확한 콘셉트와 일정에 대해 칸예 측과 상의하기로 했다”며 “시간이 촉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해 (인형을) 제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에서 하고싶은거 다하고 있네
재밌을 것 같음 노쇼만 안한다면
펄-럭
제발 취서만 하지마
번거롭게 한국에서 만들고 중국에 설치하지 말고 그냥 한국에 설치하자 한국으로 돌아와라
스트리밍 꼭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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