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매들립이 madvillainy 하나 내고 죽고 (혹은 shades of blue까지) 지금 없는 제이딜라나 누자베스가 살아있다면, 평가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맥 밀러, 릴 핍, 텐타시온, 닙시, 주스도물론 논의 대상이고요.
락으로 가면 너바나나 조이 디비전 등등 이슈가 많을거 같긴 힌데…이만 생략하겠습니다
맥 밀러, 릴 핍, 텐타시온, 닙시, 주스도물론 논의 대상이고요.
락으로 가면 너바나나 조이 디비전 등등 이슈가 많을거 같긴 힌데…이만 생략하겠습니다
제 생각은 죽은사람의 음악이 고평가 받는다기보단 고평가 받아야할 사람이 죽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못 건들긴 함 칸예를 커리어로 깔 수 있는 사람은 명반 3개 더 뽑은 켄드릭정도는 돼야 될 듯
그때 죽었으면 20240823은 오지 않았어요
제 생각은 죽은사람의 음악이 고평가 받는다기보단 고평가 받아야할 사람이 죽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ㅇㄱㄹㅇ
배뎃으로 가시죠
고평가 있는 건 맞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인간은 존재보다 부재를 더 쉽게 느끼기 마련이니까요
죽은 사람의 무언가가 고평가 되는건
예술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증명되었다 봄
정치 쪽도 그렇고
칸예가 TLOP까지만 내고 죽었더라면..
엄청나게 고평가되지 않았을까요?
Ye 까지 내야 서사 완성임
Ye에서 죽었으면 커리어 자체는 흠이 없긴 할듯
그때 죽었으면 20240823은 오지 않았어요
아멘
걍 힙합씬에서 건드릴 수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고평가됐을듯
지금도 못 건들긴 함 칸예를 커리어로 깔 수 있는 사람은 명반 3개 더 뽑은 켄드릭정도는 돼야 될 듯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긴함
요절한 뮤지션들이 고평가되는 경우는 모두 음악적으로 고점일 때 죽어서 더 임팩트가 세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른 죽음이 후광을 유발하는 현상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머 비기나 너바나 등이 지금까지 활동했으면 이후 커리어가 어떻게 됐을지는 아무도 장담 못하죠
하지만 이 뮤지션들이 남긴 명반들은 설사 이들이 오래 살고, 이후 커리어가 내리막길이었다고 해도
이 명반들 자체로 가치가 있기에 지금과 같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문단의 조은 예시가 에미넴과 칸예겠네요
둘 다 요즘 음악은 다소 실망스럽더라도 전성기 시절은 아무도 못 까죠
그렇네요 고점일때 죽어서 더더욱 기억되는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 에미넴은 좀 아쉽고 칸예는 아직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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