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Alonso20002024.09.09 14:20조회 수 817댓글 18
솔직히 켄드릭이 작심하고 뱅어 트랙들 잔뜩 넣은거 들어보고 싶음
사실 케니햄이 동세대 최상위 권의 랩 테크니션인데
ㅇㅈㅇㅈ
켄드릭 앨범은 항상 대중적이지 않았나
To Pimp a ButterFly 는 그 당시 에 유행한 스타일이 하나도없는데요?
유행이랑 대중성은 별개라 생각함
윤종신이 지금 90년대랑 00년대랑 비슷한 발라드 곡을 낸다고 해서 그게 대중적이지 않은게 아님 유행은 아닐지언정
그렇다고 대중적인 앨범은 전혀 아니잖아요
재즈랑 힙합 결합한 형태는 90년대때부터 쭉 있어온 클래식한 스타일이고 굉장히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사운드임
대중적인것의 기준을 뭘로 두시는지 모르겠는데 단순하고 따라부르기 좋은 후크송같은것만 대중적인게 아님
재즈랑 결합된 힙합은 굉장히 클래식한 힙합 사운드고 90년대에 이미 증명이 끝난 대중적인 사운드가 맞음.
일딴 정규3집 기준으로 곡끝마다 나오는 스킷 그리고 주제 자체도 가벼운 주제가 아닌 흑인 사회에 과한 주제 부터가 대중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2015년이면 한창 트랩이 유행할 시기인데 90년데 에 유행했던 Funk와 재즈를 사용했다는건 대중적이지 않은거죠 당장 빌보드핫 100만 봐도 켄드릭이 정규3집으로 순위에 올라간건 i 이 곡 하나 밖에없고요 그렇다고 피쳐링 아티스트들이 매우 유명한것도 아니고
90년대에 시작된거지 90년대에만 유행한게 아님
00년대에도 2010년대에도 재즈틱한 힙합은 꾸준히 나왔었음 2010년대 후반 트랩 붐 이후에 사그라들었을뿐이지
제이지 칸예같은 아티스트도 00년 10년대 재즈힙합 꾸준히 해왔음. 재즈힙합은 애초에 잠깐 유행한 스타일이 아니라 아까 말했듯이 클래식처럼 자리잡은 조합임 우리나라 발라드마냥
2015년이 트랩이 뜨던 시기라고 트랩만 유행이었던게 아님 ㅋㅋ 2010년대 후반쯤에 완전히 넘어간거고 그 이후에는 켄드릭도 트랩 했음
켄드릭의 차별성은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완성도 있는 대중적인 사운드로 풀어나간 점이라고 생각함
켄드릭은 딱히 사운드적으로 유행에서 크게 벗어난 무언가를 한다기보단 기존에 있던걸 완성도 있게 끌어올린 느낌임
전 정규3집 만 기준으로 한겁니다 당연히 DAMN같은 앨범은 대중성 예술성 모두 잡은거죠
그리고 재즈 힙합이 계속 해온거랑 계속 유행 했다는 다른거같네요
네 아까 말씀드렸듯이 유행이랑 대중성은 별개임
우리나라 발라드 트로트마냥 유행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사랑받는 사운드도 대중적이라고 함
공감.. 다소 최신 음악 사운드에 최신의 리듬과 그에 어울리는 보이스톤은 아니여도 켄드릭이 낸 앨범의 장르들은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사운드이긴 했음.. 지펑크 트랩 갱스타랩 재즈힙합 등등..
근데 워낙 앨범내 주제자체가 헤비하고, 장치들이 매우 많아서 복잡하게 들리거나 무겁게 들리기도 해요
켄드릭이 무슨 제이펙마피아처럼 익스페리멘탈한 사운드에 헤비힌 주제를 담은 랩을 했으면 많은 사람들이 난해해했을거임 ㅋㅋ
오히려 대중적인 사운드에 가사 주제, 내용, 랩 자체로 차별점을 줘서 더 좋은 앨범들이 나온듯
완전 대중적이라 보기 힘들지만 꾸준히 소비되는 음악을 했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사실 목소리 쓰는것도 긁는 사운드나 뒤집어 까서 랩하는 사운드는 지금 현재 제일 유행 하는 사운드라 보긴 힘들어도, 꾸준히 사랑을 받는..
주제가 많이 무거워서 아쉬웠는데 한편으로는 너무 이해되기더 함..
포지션이 딱 투팍( 힙합 레프리젠터, 수호자 ) 격이라
다음앨범은 낫랔어스 같이 가볍게 듣기도 좋으면서 국밥같이 안에 내용도 꽉찬 느낌으로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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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ㅇㅈ
켄드릭 앨범은 항상 대중적이지 않았나
To Pimp a ButterFly 는 그 당시 에 유행한 스타일이 하나도없는데요?
유행이랑 대중성은 별개라 생각함
윤종신이 지금 90년대랑 00년대랑 비슷한 발라드 곡을 낸다고 해서 그게 대중적이지 않은게 아님 유행은 아닐지언정
그렇다고 대중적인 앨범은 전혀 아니잖아요
재즈랑 힙합 결합한 형태는 90년대때부터 쭉 있어온 클래식한 스타일이고 굉장히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사운드임
대중적인것의 기준을 뭘로 두시는지 모르겠는데 단순하고 따라부르기 좋은 후크송같은것만 대중적인게 아님
재즈랑 결합된 힙합은 굉장히 클래식한 힙합 사운드고 90년대에 이미 증명이 끝난 대중적인 사운드가 맞음.
일딴 정규3집 기준으로 곡끝마다 나오는 스킷 그리고 주제 자체도 가벼운 주제가 아닌 흑인 사회에 과한 주제 부터가 대중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2015년이면 한창 트랩이 유행할 시기인데 90년데 에 유행했던 Funk와 재즈를 사용했다는건 대중적이지 않은거죠 당장 빌보드핫 100만 봐도 켄드릭이 정규3집으로 순위에 올라간건 i 이 곡 하나 밖에없고요 그렇다고 피쳐링 아티스트들이 매우 유명한것도 아니고
90년대에 시작된거지 90년대에만 유행한게 아님
00년대에도 2010년대에도 재즈틱한 힙합은 꾸준히 나왔었음 2010년대 후반 트랩 붐 이후에 사그라들었을뿐이지
제이지 칸예같은 아티스트도 00년 10년대 재즈힙합 꾸준히 해왔음. 재즈힙합은 애초에 잠깐 유행한 스타일이 아니라 아까 말했듯이 클래식처럼 자리잡은 조합임 우리나라 발라드마냥
2015년이 트랩이 뜨던 시기라고 트랩만 유행이었던게 아님 ㅋㅋ 2010년대 후반쯤에 완전히 넘어간거고 그 이후에는 켄드릭도 트랩 했음
켄드릭의 차별성은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완성도 있는 대중적인 사운드로 풀어나간 점이라고 생각함
켄드릭은 딱히 사운드적으로 유행에서 크게 벗어난 무언가를 한다기보단 기존에 있던걸 완성도 있게 끌어올린 느낌임
전 정규3집 만 기준으로 한겁니다 당연히 DAMN같은 앨범은 대중성 예술성 모두 잡은거죠
그리고 재즈 힙합이 계속 해온거랑 계속 유행 했다는 다른거같네요
네 아까 말씀드렸듯이 유행이랑 대중성은 별개임
우리나라 발라드 트로트마냥 유행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사랑받는 사운드도 대중적이라고 함
공감.. 다소 최신 음악 사운드에 최신의 리듬과 그에 어울리는 보이스톤은 아니여도 켄드릭이 낸 앨범의 장르들은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사운드이긴 했음.. 지펑크 트랩 갱스타랩 재즈힙합 등등..
근데 워낙 앨범내 주제자체가 헤비하고, 장치들이 매우 많아서 복잡하게 들리거나 무겁게 들리기도 해요
켄드릭이 무슨 제이펙마피아처럼 익스페리멘탈한 사운드에 헤비힌 주제를 담은 랩을 했으면 많은 사람들이 난해해했을거임 ㅋㅋ
오히려 대중적인 사운드에 가사 주제, 내용, 랩 자체로 차별점을 줘서 더 좋은 앨범들이 나온듯
완전 대중적이라 보기 힘들지만 꾸준히 소비되는 음악을 했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사실 목소리 쓰는것도 긁는 사운드나 뒤집어 까서 랩하는 사운드는 지금 현재 제일 유행 하는 사운드라 보긴 힘들어도, 꾸준히 사랑을 받는..
주제가 많이 무거워서 아쉬웠는데 한편으로는 너무 이해되기더 함..
포지션이 딱 투팍( 힙합 레프리젠터, 수호자 ) 격이라
다음앨범은 낫랔어스 같이 가볍게 듣기도 좋으면서 국밥같이 안에 내용도 꽉찬 느낌으로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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