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앨범 월드컵을 준비하다 보니 나스 제이지는 물론이고 수많은 래퍼들이 데뷔 앨범 or 믹스테잎이 명반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심지어 커하인 경우도ㅋㅋㅋ왜일까요? 저는 데뷔 앨범이 아무래도 처음 세상에 알려지는 앨범이니만큼 가장 공을 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티스트가 새롭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가 그만큼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쵸 그만큼 칸예나 보위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티스트가 대단한 거 같네요
동감합니다
대신 그만큼 소포모어 징크스의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네요 아무래도 비교를 하게 되니까… 대신 atcq처럼 그걸 넘어서면 진짜로 거장이 되는거 같아요
첫 앨범이 나오기까지 원기옥이 모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음악을 시작하며 첫 앨범이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 > 후속작 작업기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딘은 제외 :)
오 일리 있네요!! 오래 준비한만큼 젊은 패기로 많은걸 담아내는것도 이유가 될거같네요
딘은…솔직히 이제 별로 궁금하지도 않네요
그래도 일단 내줘 ㅠㅠ
생각해보면 프랭크 오션은 앨범을 낼때마다 (믹테랑 비주얼 포함해서) 첫앨범 내듯이 내는것 같네요.. ㅋㅋㅋ
그래서 지금 8년이 넘도록 휴식기인 듯 😠
채널 오랜지보다 좋은 앨범이 나올까? 후속작 블론드야~
몇십년동안 만든 앨범이니까...
야마 만충 + 거칠지만 본인의 색이 진한 프로듀싱 + 신선함
첫 작업물이 성공하고 인더스트리에 물이 들어버리면 셋 다 약해지니까요
때묻지 않은 개인적인 작업물이 오히려 가장 좋고 신선한 앨범이 되는가보네요 ㅎㅎ
첫 앨범이 명반인 아티스트들만 살아남아서 지금까지 노래를 만드는 걸 수도?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카티도 예에전에 믹테를 냈다고 하던데 완전 묻혀버렸댔죠ㅋㅋㅋㅋ 꾸준함도 중요한거 같아요
쪼는맛이 있으니까
그 때가 가장 개성이 뚜렷해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성공하기 전에 가지고 있는 결핍 이게 동기부여가 크다고 생각함 고뇌와 사색
성공하기 시작하면 안정적이게 되고 안정감을 쫓고 좀 더 대중성과 타협하고 실험적인면이 사라지고 그러면서 데뷔 때 만큼의 재미는 없어진다고 생각함
오오 종합적으로 잘 정리해 주섰네요
켄드릭도 극초기 믹테는 그저 그런 래퍼긴함.
TDE 인맥 아니었음, 이대로 묻혔겠죠 ㅜ
ㅠㅠ… 큰일날 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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