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외힙 입문했을때는 올드칸예나 켄드릭라마 앨범을 많이 들어서 앨범을 통해 자기가 뭘 얘기하고 싶은지, 뭐 때문에 고통스러운지, 뭐가 나의 영감인지 같은 얘기들이 있어야 리스너들을 끌어들일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당연했었는데, 스캇이나 카티같이 앨범분위기만으로 압도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아지고, 저도 이들의 팬이되면서 굳이 스토리가 부여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더군다나 요즘에는 앨범을 통으로 듣는 문화가 많이 줄기도 했고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앨범마다 성향이 다르긴한데
결국 중요한건 음악 사운드가 1순위죠
본문에 말씀하신 올드칸예 켄드릭이 스토리 가사가
뛰어나서 높은 평가도 받지만 그전에 사운드 음악이
압도적이고 좋으니깐 그런 평가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함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일단 분위기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일단 분위기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ㄹㅇ
가사만 스토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음악적인 연결성 또한 저는 서사라 느낍니다!!
좋은 답변이네요!! 👍 👍
앨범마다 성향이 다르긴한데
결국 중요한건 음악 사운드가 1순위죠
본문에 말씀하신 올드칸예 켄드릭이 스토리 가사가
뛰어나서 높은 평가도 받지만 그전에 사운드 음악이
압도적이고 좋으니깐 그런 평가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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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이나 올드칸예나 사운드가 기본적으로 받쳐주고 가사까지 완벽해서 "이래야 명반이 나오는구나" 생각했었는데 트레비스나 카티의 앨범도 어디가서 꿇릴 앨범은 절대 아니긴하죠
이 주제 관해서 스윙스 더콰 팔로가 얘기하는 영상있는데
보시면 참고되실듯합니다
1도 신경 안 써봤네요
좋은 음악 들으려고 듣지 소설 읽으려고 듣는건 아니라..
헉 그런가요.. 저는 앨범에서 아티스트가 하고싶은 얘기에도 집중하는 사람이라...
스토리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오히려 유기성이 갖춰진 앨범을 좋아해요
원래는 스토리 있는게 무조건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저도 유기성을 더 보고있는거같긴합니다
중요한건 아니지만 있으면 좋다는 마인드
음반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죠...?
옛날에는 따른건 몰라도 힙합에는 무조건 있으면 좋다라는 마인드긴했습니다
사운드 좋고 유기성도 갖췄는데 스토리도 있으면 금상첨화죠 마치 GKMC처럼요
스토리라기보다는 유기성이 있어야죠
동감합니다
일단 외힙은 먼저 듣고 가사를 보기 때문에 사운드 안 좋으면 가사 좋은지도 모를듯
꼭 필요한건 아닌데 잘 사용하면 tpab, gkmc같은 명반이 탄생하죠
근데 별로였다가 그 속 뜻을 알고서 좋아진 곡들도 꽤 되서
단순히 사운드만이 전부라 생각은 안해요.
그리고 선호도를 떠나서 적어도 곡의 내용 정도는 인지해둘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중요한 앨범이 있고 아닌게 있죠
스토리가 매력인 앨범도 있지만 전체적인 사운드 유기성은 기본적으로 깔고가야 좋은 거 같거라고요
Rodeo처럼 스토리는 아녀도 뭔가 주제가 있는게 좋져 물론 사운드 ㅈ되면 장땡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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