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해석을 다 보면서 들어도, 각 트랙에서 전하고자 하는 느낌은 알겠지만
이 앨범 전체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트랙별로 바로 오지는 않네요.
TPAB는 처음 듣자마자 각 트랙에서 켄드릭의 심정과 입장이 어떻게 바뀌는지가 스토리라인을 타고 쭉 읽혀서 이해하기가 편했는데,
이 앨범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게 느껴집니다.
혹시 각 트랙이 대충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전체적인 앨범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만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와 별개로 앨범 자체는 진짜 개지리는 것 같습니다. 일단 사운드만으로도 듣는 재미가 너무 쏠쏠해서...
그래서 더 루페가 말하려고 하는 흐름을 대략적으로라도 이해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되니 아쉽네요.
가사는 한번도 안봤는데 한번 봐야겠군요
루페 커리어 하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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