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Ultra 85의 가장 큰 주목점이 2집 TITS 스토리라인의 프리퀄이란 점이었어서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Planet Paradise 스토리는 2집 이후 로직 작업물에서 주기적으로 언급됐었습니다. YSIV 인트로도 이 스토리 떡밥이었고 Soul Food II 두번째 파트도 이 스토리 요약본이였죠. Ultra 85는 2집 이후 이 스토리의 연장선으로서 크게 홍보됐지만 계속해서 미뤄지다 드디어 나온겁니다. Ultra 85에서 스킷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였으니 전 이정도면 몰입감 나쁘지 않게 잘 넣어놓은거 같다 생각합니다.
아이콘 보심 아시겠지만 로직 팬으로서 너무 좋았습니다. No Pressure 이후 Logic이 래퍼로서 확신을 가지며 앨범 퀄이 좋아졌는데 이번이 그 결정타였다 생각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고 로직을 기존에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을 돌릴 정도의 명반은 아니지만 가장 성숙하고 뛰어난 로직의 모습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Mission Control이나 ANTIDOTE 같은 훌룡한 뱅어, Garden III, Paul Rodriguez, Teleport 같은 내리찍는 랩씻, Once Upon A Tine In Hollywood, Interstellar, In Retrospect, Peace Love & Positivity 등 훌룡한 자아성찰식 트랙, 이외에도 Robert Ivory 피처링의 두 트랙 등등 대부분의 곡들이 로직 커리어 내에서 탑티어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웠던 앨범!!!
랩은 진짜 죽이는데 중간중간 스킷이 너무 많아서 좀 흐름 끊기더라구요
우주여행 시간여행이라는 개념으로 카이, 토마스, 로젤린? 등 인물들이 스타트렉처럼 대화 주고 받고 유머 요소도 넣고
나름 의도한바가 있는거 같긴한데
1번트랙에서 랩으로만 8분 가까이 조져놓고 갑자기 2분짜리 스킷 나오고 이러니까 좀 몰입도가 깨지더군요 ㅋㅋ
로직 벌스들만큼은 확실히 개쩌는 앨범이긴 합니다
원래 Ultra 85의 가장 큰 주목점이 2집 TITS 스토리라인의 프리퀄이란 점이었어서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Planet Paradise 스토리는 2집 이후 로직 작업물에서 주기적으로 언급됐었습니다. YSIV 인트로도 이 스토리 떡밥이었고 Soul Food II 두번째 파트도 이 스토리 요약본이였죠. Ultra 85는 2집 이후 이 스토리의 연장선으로서 크게 홍보됐지만 계속해서 미뤄지다 드디어 나온겁니다. Ultra 85에서 스킷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였으니 전 이정도면 몰입감 나쁘지 않게 잘 넣어놓은거 같다 생각합니다.
옙 제가 그전 서사를 전혀 모르고 듣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노래만 몇곡 들어보고 Logic 앨범을 통째로 들어본게 처음이라서요
2집을 들어보고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ㅋㅋ
초반부 기세를 중 후반로 못 끌고감. 너무 안정적인 비트 초이스와 2집의 흐름을 알지 못하면 재미가 반감되는 스킷들, 랩은 아주 나쁘진 않았음에도 특유의 쿠세에서 큰 발전이 없어서 역대급으로 보긴 어렵다고 생각함.
영화 보는 기분이었음 8점 ㅇㅈ
아이콘 보심 아시겠지만 로직 팬으로서 너무 좋았습니다. No Pressure 이후 Logic이 래퍼로서 확신을 가지며 앨범 퀄이 좋아졌는데 이번이 그 결정타였다 생각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고 로직을 기존에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을 돌릴 정도의 명반은 아니지만 가장 성숙하고 뛰어난 로직의 모습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Mission Control이나 ANTIDOTE 같은 훌룡한 뱅어, Garden III, Paul Rodriguez, Teleport 같은 내리찍는 랩씻, Once Upon A Tine In Hollywood, Interstellar, In Retrospect, Peace Love & Positivity 등 훌룡한 자아성찰식 트랙, 이외에도 Robert Ivory 피처링의 두 트랙 등등 대부분의 곡들이 로직 커리어 내에서 탑티어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웠던 앨범!!!
개젛앗음ㅎㅎㅎㅎ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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