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제 스웨이 리 옵셋 공연 재밌게 봤는데
스웨이 리 올라오면서 바뀐 디제이가 볼륨을 확 올리고 하도 마이크로 소리를 지르고 그래서 귀가 좀 아팠거든요
(이거 저만 느낀건지요..)
아니나 다를까 공연 끝나고 보니 한쪽 귀가 먹먹~하던데 이게 자고 일어난 오늘 아침에도 증상이 똑같아서
병원 다녀왔는데 소음성 난청이라고 하네요
급성이라 약물 치료로 나을수도 있다고 하는데 아닐수도 있다고 해서 잔뜩 겁 먹었습니다 나이 40에 보청기 껴야하나 싶기도 하고
왼쪽 귀가 좀 먹먹한거 빼고 일상생활은 가능한데 여기서 더 나빠지면 어쩌나 겁나기도 하고
그래서 과감하게 리스닝 파티는 취소했네요 선예매 칼접속으로 딴 VIP 자리였는데
귀 건강이 우선이라 과감한 판단했습니다
저랑 증상과 검사 그래프마저 동일한 어떤 사람은 1주일만에 치료가 됐다던데
그리고 어떤 사람은 병원에 안가도 이틀만에 회복했다고 하고요
저도 그런 사람들처럼 빨리 쾌차했으면 좋겠습니다 9월에 나스는 보러 가야지요 ㅠㅠ
여러분들 음악 감상도 좋고 공연 관람도 좋은데 항상 좀 무리인거 같다 싶을땐 꼭 휴식을 가지시길 추천 드립니다
어제 소리가 넘 크다 느꼈을때 잠깐 나갔다 오던가 했어야 했는데 괜찮겠지 해가지고 이런 고난을 겪네요 ㅠ
ㅠㅠ아이고 화이팅!!
슬프구만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푹쉬십숑!
건강이 우선이죠
화이팅입니다!
으아 ㅜㅜ
얼른 나으세용
아이고 형님..
얼른 쾌차하세여
아이고.....힘내십시오ㅠㅠㅠ
저도 스웨이리 DJ가 소리 지르자마저 귀가 너무 아파서 뒤로 도망갔습니다ㅠㅠ 건강이 우선입니다 파이팅..ㅠㅠ
아이고...쾌차를 바랍니다
아이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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