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lide
뭐 앨범의 어두운 분위기 형성하는 첫트랙으로써 괜찮음 비트가 약간 영화음악 같기도 하고 좋음
2. Time moving slow
피아노 비트도 마음에 들고 타달싸 훅도 괜찮음.. 근데 갑자기 칸예 부분에서 "um um umm..." 이러는데 이새끼 노망난게 확실함 저번 Paid 벌스 때도 칸창내더니 이새끼 요즘 입만 벌리면 곡 분위기를 망침 ㅆㅂ
3. Field trip
이번 앨범에서 유일하게 건질만한 곡. 돈톨리버 이새끼 훅 존나 잘함.. 할로윈 분위기의 어두운 비트도 좋았고, 카티는 최근에 카티가 보여준 벌스 중에서 가장 좋았음. 카티가 밀고 있는 딥보이스 톤이 이제 점점 잡혀가고 있는듯. 코닥 옹알이 랩도 갠적으로 좋아해서 짧게 치고빠진거 괜찮음.
4. Fried
칸예 이새끼 훌리건 소리에 좀 꽂혔나봄. 카니발은 그나마 괜찮았는데, 이제 훌리건 소리 질림. 뭐 웅장한 건 알겠는데, 너무 자가복제같음
플로우도 걍 칸예랑 다달싸 똑같은 흐름으로 반복되고 만들다 만 곡 느낌.
똘아이처럼 막 지르는 것도 칸예가 진짜 잘하던건데(Yikes, Feel the love, I am a God)
이젠 칸예가 막 소리 질러도, 나이먹은 아재가 지 똘아이인거 알아달라고 발악하는 것 같아서 짠하기까지 함...
5. isabella
너무 짧아서 평가 할수도 없다 예 이새끼야
6. Promotion
갠적으로 그냥 그럼. 막 쓰레기다 이건 아닌데 비트 멈추고 벌스 내뱉는게 좀 유치하고 짜침
옛날으로 치면 칸예가 절대 내지 않을 노래같은 MID 느낌의 노래
7. Husband
뭐 같예 입장에선 자신의 상황에 대한 의미있는 곡일 수도 있는데 굳이 넣어야됐을까 싶다. 너무 분위기가 쳐짐
곡도 갑자기 끝나고, 칸예 싱잉의 장점이 하나도 안보이는 이도저도 아닌 곡.
8. Lifestyle
웨인 성님 톤이랑 째지는 보이스 비트랑 잘 어울리는듯. 뭐 괜찮긴 한데, 이 곡도 만들다 만 느낌.
그리고 칸예 이새끼는 저번부터 왜 계속 곡 마지막에 루즈하게 되도않는 싱잉해서 계속 안끝내고 질질 끄는거야 이것 때문에 곡 완성도가 더 떨어지는 것 같음
9. Maybe
이 곡의 존재의 이유는 뭐냐?
10. Bomb
이 곡 존재의 이유는 뭐냐?
뭐 우리 딸 아들 랩 잘해요?, 우리 딸이 일본 좋아해요? 오하이오 고자이마스 곤니찌와는 왜 넣은거임?
하 노스는 어린애니까 비판하고 싶진 않고 아빠인 예 니가 대신 쳐 혼나라 이런 곡 낼거면 내지마 걍
11. River
이 새끼 바로 전 곡 Bomb에서 자기 딸 목소리는 믹싱 존나 크게 해주고, 벌스 개쩔게 잘한 영떡 목소리는 존나 작게 믹싱한거 보소 ㅋㅋ 뭐 섹스는 깜방에 있는 악기 1 이다 이거냐? 프리 영떡이라매 ㅆㅂ...
애플 뮤직에서 정식 River 랑 유튜브에 마이애미 콘서트 버전 들어보면 딱 다름. 이새끼 일부러 믹싱 이렇게 한게 분명함.
12. 530
미공개곡에서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던 곡중 하나라 반가움
그리고 이건 불호인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나는 뒷부분에 칸예가 지 좆대로 멈블랩하는건 좋아함. 너무 많이 들어서 익숙해져서 좋게 들리는건진 모르겠지만, 그냥 수정 안하고 유출본 그대로 내줘서 좋은듯.
13. Dead
비트 드럼이 찰지네. 곡 퀄리티도 괜찮은데, 그냥 뭐 퓨쳐나 릴 더크 싱글로 내면 딱 괜찮을 것 같은 노래. 칸예 앨범에 들어가기엔 MID
14. forever rolling
비트랑 드럼 퀄리티도 좋고, 릴베이비도 잘함. 칸예도 이 곡에서는 비트 분위기 안망치고 랩을 꽤 잘함. 근데 이곡도 MID 임
15. Sky city
난 유출본 city in the sky 그대로 나올때까지 걍 이노래 나온거 인정안할래..ㅆㅂ 그냥 유출된 그대로 내도 이거보단 훨씬 괜찮겠다. 좋은 곡을 이도저도 아닌 곡으로 만들어서 내는 건 뭔 심보냐? 칸예 유출본 믹싱하고 만지는 칸에 팬들보다 더 못만듦
이새끼 노망난게 분명하다.
16. My soul
아니 칸예 이 쓰발놈아 캔슬컬쳐에서 살아남은거 알겠으니까 이제 제발 ㅈ같은 가사좀 그만쓰라고.. fuck adidas는 니미
벌쳐스 1 King 은 웅장하기라도 했지. 이 곡은 뭐임? 이 곡도 한 2시간 만들다 말았지 ㅆㅂ 다달싸 보컬 장점도 안들어나고 벌스하다가 2분대 부터는 지랄이 시작됨. 이제는 타달싸 보이스도 칸예 보이스처럼 들리기 시작함..
총평
== 쓰다보니까 너무 칸예 안티처럼 보이네요.. 저 이래봬도 365일 칸예 곡은 끊기지 않고 듣는 골수팬인데, 그 정도로 실망이 큰 앨범입니다,, 벌쳐스 1보다 별로였어요... 안내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이제 칸예의 랩은 보내줄 때가 된 것 같아요. 아니면 한 5년은 푹 쉬다가 다시 해야 폼이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칸예의 음악성이나 프로듀싱 능력은 아직 녹슬지 않았다고 믿고 싶기에.. 이제는 랩 말고 프듀 중심으로 활동해줬으면 합니다,,
예 이새끼 그냥 음악 대충대충 하는거 같아서 개빡치네요
이번엔 대충만든게 너무 느껴져서 아쉬웠네요.ㅠㅠ
ㅠㅠ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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