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껀 확실히 제 취향이 아니구먼요..
아마 앨범에서도 그닥 비중 있는 곡은 아닐듯 하지만
앨범 전체가 이런 분위기라면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조자 스미스랑 아마레는 원래 이런거 장인이니까
하던대로 잘한 것 같고, 감비노는 오히려 퇴화한 것 같은 느낌이..
4집 때 정점 찍어놓고 다시 안전하게 가려는 것 같아서 상당히 불안하네요.
+ Yeat 유출 된 것도 별로였음
Lithonia 같은 곡은 더 없으려나 ..
감비노는 뭘 하고 싶은걸까요
딱히 감비노가 안전하게 가려는 거보단 걍 하고 싶은거 하는거죠. Kauai 시절 사운드를 당시보다 더 좋은 퀄리티로 재현한듯 하고 Lithunia처럼 완전히 터지는 하이라이트성 트랙보단 슴슴하면서도 개성 있는 좋은 댄스 트랙이란 느낌이 강하네요. 전 오히려 이대로 갔음 합니다. 하고 싶은거 다 해보고선 아티스트로서 새 챕터에 서는 그림도 좋은거 같구요.
본인왈 은퇴작이라 했으니, 번복하지 않는 한
최대한 독보적이었음 하는 바램이 ㅠㅠ
은퇴작이란게 아마 감비노 페르소나로서 은퇴작이고 앞으론 본명으로 활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인터뷰들에서 요즘 음악에 다시 재미 붙었다고도 했고 7년 전에 이미 번복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냥 쏘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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